한참이 흘렀네요.

 

솔찍히, 에끝 끝베스 강좌가 끝난줄 알고 까먹고 있었습니다..-_-;;

 

지금 우연찮게 제 글을 보다보니 마지막 제일 중요한 롤러셋팅과 브레이크 셋팅편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군요.

 

바로 강좌 들어갑니다.

 

 

 

 

앞 롤러를 셋팅해보죠.

 

앞서 범퍼 제작편을 꼼꼼히 만드셨다면 롤러 셋팅하는건 일도 아닙니다.

 

 

 

 

 

 

 

 

 

30미리 나사에, 왼쪽부터 차례로 쭉 끼워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그리고 범퍼에 끼워서.. 또 왼쪽부터 차례대로 쭉~

 

 

 

 

 

 

 

쉬워요 그죠?

 

 

 

 

 

 

 

 

 

짠~ 앞 롤러 셋팅 완료~~~

 

 

 

 

이제 뒷롤러 셋팅 해야겠죠?

 

 

 

 

 

 

 

 

 

마찬가지 30미리 나사 준비 하시고~

 

왼쪽부터 차례대로 쭉~~

 

 

 

 

 

 

 

 

 

범퍼에 장착해서 나머지 차례대로 쭉~

 

 

 

 

 

 

 

 

참 쉽죠?....

 

 

 

 

자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얘기가 있습니다.

 

꼭 이렇게 셋팅을 해야하느냐!!

 

아니죠~ 그런건 미니카가 아니예요.

 

알아서 하시면 되긴 하는데, 저는 그냥 이렇게 한거예요. 그리고 대부분 이렇게들 많이 하시구요.

 

단지 많은 사람이 하는 방법일뿐, 정답은 아니예요.

 

 

 

 

 

 

 

 

 

짜잔~

 

순식간에 뒷 롤러도 셋팅이 됐어요..

 

 

 

 

자 이제 ABS의 꽃!!

 

브레이크를 셋팅해볼꺼예요.

 

 

 

 

그에 앞서.. 브레이크 지지대를 먼저 설치를 해야하는데요.

 

 

 

 

 

 

 

 

 

일자 카본의 끝에 이렇게 툭 달아주기면 하면 되요.

 

근데, 이게 참 중요해요.

 

어떤 파츠를 써야할지는.. 최종적으로 조금씩 맞춰가면서 하나하나 변경을 해야하거든요.

 

 

 

 

저걸 어떤걸 쓰느냐는 '두께'가 중요한데,

 

 

 

 

 

 

 

이런 수많은 부품들이 모두 후보예요.

 

내 차의 상황에 맞춰, 트랙의 넓이와, 브레이크 범퍼 가공의 정도에 맞춰..

 

어떤걸 선택할지는 각 차마다 달라지게 되죠.

 

 

 

 

왜!! 달라지느냐!!

 

 

 

 

아래를 보시죠.

 

 

 

 

 

 

 

 

 

궁자 하나를 준비하구요.

 

 

 

 

 

 

 

 

 

짠!!!!

 

 

 

 

 

 

 

 

이렇게 가공을 하면 되요. 참 쉽죠?

 

 

 

 

뭐....... 마음은 알지만, 어쩔 수 없어요. 본인이 해보는수밖에..

 

그래도 FRP는 줄이나 니퍼같은걸로 충분히 가공이 가능하니 실제로 몇번만 해보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자 여기서 중요한게..

 

 

 

 

 

 

 

 

 

요부분을 어떻게 가공하느냐예요.

 

 

 

 

요부분을 많이 가공하면 위 브레이크 지지대를 두꺼운걸 끼우면 되구요.

 

조금 적게 팠다 싶으면 얇은걸 끼우시면 되구요.

 

 

 

 

이건, "줄질을 몇번해라." "몇미리를 파라." 같이 정해져있지 않아요.

 

끼웠다고 좁으면 또 빼서 갈고, 많이 갈았다 싶으면 지지대를 조금 두꺼운걸 대주고..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맞춰서

 

 

 

 

 

 

 

 

양 브레이크 넓이가 116mm ~ 118mm사이에 적당히 맞추시면 되요.

 

물론 고무줄 끼우고 최대한 넓어진 거리를 재야겠죠.

 

당연히 넓으면 넓을수록 언덕에서 브레이크가 많이 잡혀 속도가 느려지지만, 안정적이죠.

 

저는 117 조금 넘게 셋팅 했지만, 저는 그렇게 했을뿐, 정답은 아니예요.

 

가장 적당한 넓이는 알아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힘들게 맞춘 부분이 바로 화살표 부분이예요.

 

양쪽을 똑같은 간격으로 맞춰야하니.. 아마 익숙해질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지도 몰라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완성된 사진이 올라가버렸네요.

 

 

 

 

아직 중요한게 남았죠~

 

 

 

 

 

 

 

 

 

이렇게 적당한 넓이의 브레이크 범퍼가 완성되었으면

 

왼쪽부터 오른쪽 순서로 조립을 해주세요.

 

 

 

 

여기서 또 뭔가 중요한게 나왔죠.

 

제가 왜 와샤를 두개를 넣었을까요?

 

 

 

 

그건 바로.....

 

 

 

 

평지에서의 트랙 높이와 언덕에서의 트랙 높이의 사이의 적당한 높이

 

5.5Cm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이 또한 정확하지 않아도 되니 겁부터 먹진 마시구요~

 

그냥 대충 이렇게 따라하면 대충 저정도 높이가 나와요~ㅋㅋㅋㅋ

 

 

 

 

어떤 사람은 와샤를 한장만 넣는 사람도 있을테고, 어떤 사람은 볼트를 하나 더 조여주는 사람도 있을테고..

 

또 범퍼가 너무 높게 달린 경우에는

 

 

 

 

 

 

 

 

 

이런식으로 범퍼 밑에 롤러가 달릴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범퍼 제작할때 너무 많이 신경쓰지 말고 좌우 간격만 맞춰서 제작하라고 말씀 드린거구요.

 

 

 

 

 

 

 

 

 

 

암튼.. 정말 별것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엄청난 노력과 미세한 셋팅이 들어간 브레이크 범퍼가 완성 되었네요~

 

수고하셨어요~

 

 

 

 

 

 

 

 

 

와샤 하나 대주고..

 

 

 

 

 

 

 

 

 

남은 구멍에  장착하고..

 

 

 

 

 

 

 

 

 

 

엄청난 브레이크 범퍼를 장착해서..

 

 

 

 

 

 

 

 

 

안으로

 

 

 

 

 

 

 

 

 

밖으로..

 

 

 

 

흔들리진 않지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강도로 장착될 수 있도록

락너트로 고정시켜 주세요.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허락된 비 타미야제품 '고무줄'을 장착!!

 

 

 

 

요 고무줄도, 달리는걸 봐서 언덕에서 감속이 심하다 싶으면 조금 느슨하게 달아주고,

 

언덕이 불안하다 싶으면 고무줄을 꼬아주거나 해서 더 짱짱하게 달아주고..

 

 

 

 

 

 

 

 

 

 

 

그렇게 완성을 해서

 

평지에서는 딱 저정도의 높이에 맞춰주고..

 

 

 

 



 

 

 

 

 

언덕에서는 딱 저정도의 높이에 브레이크가 올 수 있도록..

 

 

 

 

 

 

 

 

이렇게 셋팅하면 된답니다.

 

 

 

 

 

 

 

 

참 쉽죠?..ㅋㅋㅋㅋㅋ

 

이걸로..

 

오픈, 에끝~ 끝베스 롤러 셋팅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까먹는바람에 오픈강좌가 너무 오래 걸렸네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담번에는 이게타나 이태리나 암튼, 제가 해보지 않은걸 해보고, 이해가 됐다 싶으면 다시 찾아올께요~

 

 

 

 

그동안 저의 오픈 강좌를 사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픈 클래스에서 구동부를 설명한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이 큰 작업입니다.

 

 

 

 

 

 

고수님들은

 

플로팅 기어에 풀베어링을 구현하기도 하기도 하지만,

 

그런 방법들은

 

진정한 고수님들이 구현을 해야 그 효과가 배가되며,

 

저를 포함한 우리같은 사람들은 잘못하면 오히려 순정보다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다 모르는 구동부의 숨겨진 비밀을

 

누군가에게 설명한다는건 큰 부담이 되는 작업입니다만,

 

가장 초보자가 접근하기 쉬운

 

그리고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방법으로

 

개념만 잡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샤시 가공이 중간중간 나오니,

 

그건 따라 하시면서 하나씩 하시면 됩니다.

 

우선, 화살표에 보이는 리어부분을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잘라줍니다.

 

 

 

 

 

 

이 작업이 은근 중요한게,

 

리어 롤러의 각도가 틀어져버릴 수 있다는겁니다.

 

최대한 수평이 되도록 잘라주는게 중요합니다.

 

 

 

 

 

 

 

 

 

 

 

 

 

 

 

 

 

 

 

 

 

 

 

 

 

 

이제 남는 FRP 조각을 약 1센치 정도의 크기로 잘 대듬어 잘라줍니다.

 

 

 

 

 

 

 

 

 

 

 

 

 

앞뒷면을 사포로 살포시 코팅을 벗겨주고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순접을 해줍니다.

 

코팅을 벗겨내면 순접이 엄청 잘먹습니다.

 

 

 

 

 

 

 

 

 

 

 

 

 

리어부분 범퍼를 달아줍니다.

 

프런트 범퍼는 대대경을 장착 후에 달아줍니다.

 

 

 

 

 

 

 

 

 

 

 

 

 

자 이제 ABS의 중십 축을 제작해보죠

 

지금 보이는 궁자는 중국산 카본입니다.

 

대회 참가가 불가능한 부품이죠.

 

여러분은 FRP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 부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냥 놀차로 만들생각이며,

 

동현이와 태윤이(태동연구소 수석연구원)가

 

언제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하려면 튼튼한게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요렇게 가공해줍니다.

 

 

 

 

 

 

 

 

 

 

 

 

 

옆구리 부분에 두껍지 않은 양면테이프를 살짝 붙여줍니다.

 

나중에 순접시 이 테이프랑 같이 순접 해버려도 됩니다.

 

 

 

 

 

 

 

 

 

 

 

 

 

앞 범퍼와 지면이 수직이 되게 땅에 대고,

 

양면테이프로 살짝 붙어 있는 지지대의 높이와 앞뒤 간격을 맞춰줍니다.

 

이건 제 방법일뿐,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신 분들은

 

그대로 하셔도 됩니다.

 

 

 

 

 

 

중요한건, 대략적인 수평과 높이, 간격이니까요~

 

 

 

 

 

 

 

 

 

 

 

 

 

 

ABS의 롤러가 달리게될 대들보는

 

사포로 코팅을 살짝 벗겨줍니다.

 

그래야 순접을 잘 먹습니다.

 

 

 

 

 

 

 

 

 

 

 

 

 

자 이렇게 살짝 얹어주면 큰 틀은 잡히는데요~

 

 

 

 

 

 

 

 

 

 

 

 

중요!!

 

 

 

여기까지는 아주 정확하면 좋지만,

 

아주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많은 초보분들이 가장 도전하기 힘들어하시는 부분이 이부분인데요~

 

 

 

 

 

 

이 뼈대를 세우는 부분에서는

 

좌우가 조금 안맞아도,

 

앞뒤 간격이 조금 틀려도,

 

위아래 높이가 조금 틀려도

 

괜찮습니다~

 

 

 

 

 

 

맘편하게 튼튼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됩니다.

 

물론, 지금 이 작업이 정확하게 이루어진다면

 

나중에 셋팅할때 조금 쉬워지긴 합니다.

 

사람 손으로 하는 작업인 만큼,

 

약간의 오차는 나중에 롤러를 장착하면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니,

 

일단 도전 해보세요~

 

 

 

 

 

 

 

 

 

 

 

 

저는

 

나름 앞뒤 좌우를 맞추는 작업을

 

아래 사진처럼 합니다.

 

 

 

 

 

 

 

 

 

 

 

 

 

 

양 옆으로 수직인 벽을 세워두고,

 

VS샤시 배쪽에 타이어 하나를 두고 올린 다음

 

대략적인 범퍼 간격과, 높이, 앞뒤 간격등을 조정 후

 

순접 한방울씩 톡톡 떨어뜨려 주면 끝!

 

 

 

 

 

 

바닥에 샤시를 놓으면 안되는 이유는,

 

VS샤시 엉덩이 부분이 짝궁뎅이라 바닥에 놓으면 전체적으로 틀어집니다.

 

배쪽으로 타이어 하나만 받쳐주면

 

지면과 수평이 됩니다.

 

 

 

 

 

 



 

 

 

 

 

 

 

1차 순접이 다 마르면,

 

걸죽한 401순접으로 순접 턱도 생성해 줍니다.

 

급하지 않게,

 

완전히 마를때까지 천천히 해줍니다.

 

저는 귀찮아서 3일정도는 말린듯 합니다.ㅋㅋㅋ

 

 

 

 

 

 

 

 

 

 

 

 

 

다 마르고 체크해보니,

 

나름 앞뒤 양높이, 간격

 

정확해 보입니다. 상당히 만족스럽네요..ㅋㅋㅋ

 

 

 

 

 

 

 

 

 

 

 

 

 

 

샤시 가공 하나더~

 

요 부분을 능력껏 잘라줍니다.

 

에끝은 대대경이 들어가야하는데, 대대경 사이즈가 너무 커서 앞 범퍼에 걸리기 때문에

 

저 부분을 가공해주는것입니다.

 

 

 

 

 

 

 

 

 

 

 

 

 

대대경을 장착 했을때의 모습입니다.

 

빨간 선처럼, 샤시와 일직선이 되도록 약 2~3mm만 잘라주시면 됩니다.

 

 

 

 

 

 

 

 

 

 

 

 

 

 

절연와샤라고 하는 녀석들입니다.

 

모터를 하나 분해하면 모터 종류에따라 1개~2개정도가 나오는 아주 희귀한 녀석이지만

 

쇼핑몰에서 20개씩 싸게 팔기도 합니다.

 

이녀석을 사용하는 이유는,

 

모터 내부처럼 고속으로 작동하는 곳에서

 

마찰 계수를 조금이라도 줄여야 하는 그곳에 있는 부품인 만큼,

 

다른 곳에서 사용하면 다른 와샤들보다 저항이 줄어듭니다.

 

 

 

 

 

 

http://freddie.co.kr/220694996702

모터분해-코뮤,절연와샤,모터심 얻기[TAMIYA MINI 4WD]

이녀석을 분해할껍니다.얇은 일자드라이버로 저 부분을 몇번 꾹꾹 눌러주면 쉽게 뚜경이 분해됩니다.크게 ...

freddie.co.kr

 

 

 

 

 

 

 

 

 

 

 

 

 

 

620 차축베어링과 대대경 사이에 절연와샤 한장을 넣어주고

 

 

 

 

 

 

 

 

 

 

 

 

 

특이할것 없이 앞 구동부를 만들어줍니다.

 

 

 

 

 

 

 

 

 

 

 

 

 

모터 고정 파츠는 오른쪽 검은색과 같이 가공해줍니다.

 

저부분을 잘라내지 않으면

 

배터리를 빼고 넣을때 한참을 고생합니다.

 

왼쪽 분홍색은 가공하지 않은 순정입니다.

 

비교 바랍니다.

 

 

 

 

 

 

 

 

 

 

 

 

 

카운터 덮개도 검정색과 같이 가공해줍니다.

 

저 부분을 가공하는 이유는

 

프로팰러 샤프트가 도는데 있어 저항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함입니다.

 

왼쪽 연두색은 가공전 순정상태입니다.

 

비교 바랍니다.

 

 

 

 

 

 

 

 

 

 

 

 

 

요부분도 니퍼로 잘라내줍니다.

 

왼쪽 화살표는 분홍색 크라운 기어의 저항을 빼기 위함이며,

 

오른쪽 수직 화살표 부분은 스퍼기어와 크라운 기어의 저항을 빼기 위함입니다.

 

니퍼나 롱노우즈로 잘라내고 뜯어내면 어렵지 않게 뜯어져 나옵니다.

 

단, 다른 부분 샤시가 멍들지 않게 처음 할때는 조심조심~~

 

 

 

 

 

 

 

 

 

 

 

 

 

 

 

 

 

 

크라운 기어와 스퍼기어 사이에

 

1.5mm 스페이서를 하나 넣어줍니다.

 

저는 0.01그램이라도 가볍고자 플라스틱 스페이서를 넣어줬는데요~

 

고수님들은 알루미늄으로 넣어도 빠릅니다.

 

선택은 자유~ㅋㅋ

 

 

 

 

 

 

(사진에 보이는 빡대경은 장착후 상태가 좋지 않아 이너대대경으로 변경됩니다.)

 

 

 

 

 

 

 

 

 

 

 

 

 

 

프로팰러 샤프트도 왼쪽처럼 가공해줍니다.

 

왼쪽이 가공된 상태입니다.

 

조립해보시면 가공한 부분의 닿는 면적이 줄어들었다는걸 금방 아시게 됩니다.

 

 

 

 

 

 

 

 

 

 

 

 

 

플로팅 기어라는 상당히 까다로운 가공을 요하는 기어가 있는데,

 

그건 초보딱지 떼고 만들어보셔도 됩니다.

 

우선은 순정 3.5:1 카운터 기어 장착~

 

설명은 안했지만,

 

녹색 화살표 끝부분에 크라운 기어와 샤시 사이에 절연 와샤 한장을 대줬습니다.

 

비밀로 하려다가 밝힙니다.ㅋㅋㅋ

 

조금 큰 절연와샤를 대줘야 효과가 있습니다.

 

 

 

 

 

 

 

 

 

 

전지덮개와 카운터 덮개를 덮어주면 끝

 

 

 

 

 

 

 

 

 

 

 

 

나름 만족스럽네요..^^

 

 이너대대경도 제가 만든 녀석입니다.ㅋㅋㅋ

 

언젠간 이너대대경 만드는 작업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은 정말 중요한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ABS의 뼈대를 제작하는게 부담없이 툭툭 붙일 수 있는 이유는,

 

롤러를 셋팅하면서 0.01미리 까지 세밀한 세팅을 하면 되기 때문이기도 하며,

 

바꿔서 말하며,

 

롤러를 셋팅하는것이 이 끝베스(ABS) 셋팅의 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씨유순~

 

 

 

 

 

 

 

 

 

 

 

 



 

 

 

 

 

 

 

 

 

 

 

 

 

 

 

 

 

지금까지 강좌를 위해 만들던 ABS의 기둥을 세우긴 했지만,

 

이건 급하게 마무리를 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은 기둥만 세웠네요.

 

이 ABS시스템 제작기는 어느정도 완성 후에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 ABS시스템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ABS

Anti-lock braking system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

 

 

 

 

아닙니다.

 

 

 

 

Asolute brake system

완벽한 브레이크 시스템

 

 

 

 

 

이라고 원작자분이 말씀 하셨다는군요.

(모두의 미니카 - 태풍아저씨의 말을 인용한 '쩌기'님의 글 참고)

 

 

 

 

에끝과 ABS의 조합을 줄여서 끝베스라고도 하고,

 

MA샤시에 ABS를 올린걸 마베스라고도 합니다.

 

 

 

 

 

 

 

 

 

 

 

 

 

이 원리를 보면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 방법을 어떻게 개발을 하신건지 만들면서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처음 개발하신 분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이 ABS의 원리는

 

언덕에서의 벽 높이와

 

평지에서의 벽 높이가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부터 시작됩니다.

 

 

 

 

 

 

평지에서의 벽 높이 5cm

 

언덕에서의 벽 높이 6cm

 

 

 

 

 

 

 

시범 조교

 

태동연구소의 마베스 '태동무당'의 시범을 한번 보시죠

 

 

 

 

 

 

 

 

 

 

 

 

 

 

 

 

이 사진은 평지에서의 ABS입니다.

 

트랙 벽과 닿지 않은 브레이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 사진은 언덕에 진입하기 시작한 ABS시스템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1 / 1,400,000 초고속카메라로 촬영한 짧은 동영상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언덕에서만 작동되는 고무롤러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오픈차량은 스피드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차량이며

 

스피드 차량은 와샤 하나라도 아껴쓰며 최대한 가볍게 가볍게 만들어야 하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ABS시스템은 기본적으로 FRP 2개, 롤러 2개, 와샤에 파이프에 본드 무게까지

 

에끝에 비하면 원없이 무거워지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이 차량이 주목받게된 이유는

 

 

 

 

언덕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말 그대로 '완벽한 브레이크 시스템'인 것이지요.

 

실제로 태풍팀의 태풍아저씨께서 이 시스템이 장착된 마베스로 오픈 2관왕을 하셨죠.

 

 

 

 

 

무게는 조금 무거워지지만,

 

궁극의 모터와 만나,

 

언덕을 잡지 못할 걱정 없이

 

평지에서 승부를 보는 작전입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궁극의 모터를 만들어야한다는 단점도 존재를 합니다.

 

 

 

 

 

 

 

 

 

 

 

정말 멋진 시스템

 

ABS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이 ABS를 롤러까지 설치하는 과정을 만나시게 됩니다.

 

 

 

 

 

 

 

 

 

 

 

 





 

 

 

 

에끝(ABS) 범퍼를 제작해보았습니다.

 

 

 

 

 

 

 

요녀석이 이전 포스팅에서 공개한 에끝 지그를

 

실력좋은 관련업종 종사자분께서(일명 서연분, 창원구동역학연구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제작하여 공구를 진행했던

 

지금은 구하기 힘든 에끝지그입니다.

 

 

 

 

 

 

 

 

 

 

 

 

 

 

노란색 화살표 구멍 네개가 '에끝' 프런트 범퍼를 제작할시 필요한 구멍이며,

 

빨간색 화살표 구멍이 '끝베스' 프런트 범퍼를 위한 구멍입니다.

 

 

 

 

 

아래 빨간색 구멍의 넓이가 약 0.7mm 좁습니다.

 

이유는,

 

끝베스(ABS)는 어차피 언덕을 잡을 브레이크가 추가로 장착되기 때문에

 

에끝만큼 트랙에 꽉 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평지에서는 조금이나마 저항을 덜 먹기 위해 폭이 살짝 좁게 제작을 해줍니다.

 

 

 

 

 

 

저는 '끝베스'를 만들 예정이므로

 

빨간 구멍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왼쪽 궁자와

 

오른쪽 15242파츠의 비교샷입니다.

 

 

 

 

 

빨간 화살표 모가지 부분이 궁자가 훨씬 굵은게 보이시나요?

 

조금이라도 탄력적으로 트랙에 적응하기 위해 저는 15242파츠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자,

 

앞뒤 범퍼에 사용될 FRP들입니다.

 

 

 

 

 

 

 

 

 

 

 

 

 

 

 

 

 

 

우선 일자FRP 2개를 위와 같이 잘라줍니다.

 

사선으로 잘라준건 프런트,

 

직선으로 자른건 리어부분에 쓰입니다.

 

 

 

 

 

 

 

 

 

 

 

 

에끝 지그에도 나사를 박아주는데요~

 

나중에 순접(순간접착제)를 떨어뜨린 후 빼기 쉽도록 너무 긴 나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바깥쪽 구멍 두개는

 

FRP높이차를 보완하기 위해

 

볼트를 2개를 채워줍니다.

 

 

 

 

 

 

 

 

 

 

 

 

 

 

 

 

일부 가공후 요렇게 순접할 계획입니다.

 

 

 

 

 

 

 

 

 

 

 

 

 

 

구상이 끝났으면 반으로 자른 일자를 겹쳐서 고정시켜 주시구요~

 

 

 

 

 

 

 

 

 

 

 

 

 

 

줄로 이쁘게 다듬어주기도 하고,

 

 

 

 

 

 

 

 

 

 

 

 

 

 

 

 

 

'살파기'도 사진과 같이 해줍니다.

 

 

 

 

 

"살파기"란?

 

 

 

 

 

이 살파기는 궁자를 사용하느냐, 15242파츠를 사용하느냐를

 

고민하여 결정하듯

 

에끝의 스피드나 곡선구간 저항과 관련하여

 

그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너무 과하게 살파기를 하면 부러져버리기도 하고,

 

너무 하는듯 마는듯 해버리면 곡선구간에 저항이 심각하게 발생해버리기도 하죠.

 

 

 

 

 

 

 

 

 

저또한 살파기에 대하여

 

정석에 가까운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는 않고

 

그저 기분에 따라

 

"부러지면 다시 만들지뭐.." 하는 마음으로 제작에 임합니다.

 

 

 

 

 

 

 

 

 

 

 

 

 

 

 

 

 

 

이부분도 꼭 사진처럼 가공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 정도와 각도는 롤러 조립후 결정 하셔도 됩니다.

 

가공을 하지 않으시면, 롤러보다 FRP가 더 삐져나와 아예 끼어서 차가 굴러가지 않습니다.

 

 

 

 

 

 

 

 

 

 

 

 

 

 

조심스럽게 순접을 해주면 됩니다.

 

그저 튼튼하게만 만들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지만,

 

 

 

 

 

이 순접작의 노하우는

 

빠르게 한방울씩만 톡톡 떨어뜨리고

 

재빠르게 지그에서 분리하는데 있습니다.

 

 

 

 

 

안그러면 나사와 같이 한몸이 되어 뺄때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

 

 

 

 

FRP의 특성상 순간접착제가 잘 먹기 때문에

 

조심스럽게만 제거한다면

 

한방울씩 떨어뜨리고 바로 빼내셔도 됩니다.

 

빼내면서 각도가 변경되지 않게 신경쓰는게 관건입니다.

 

 

 

 

 

 

 

 

 

 

 

 

 

 

 

 

자 뒷범퍼는 이렇게 순접할껍니다.

 

가공을 먼저 해야겠죠?

 

 

 

 

 

 

 



 

 

 

 

 

 

 

이건 워낙 스타일들이 달라서,

 

그저 자기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면 됩니다.

 

노랑, 빨강, 파랑 포인트가 있는데요~

 

노란 포인트가 파란 포인트보다 속도는 빠르지만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파란포인트는 안정성은 올라가지만 굴곡(곡선부분)에서 조금이라도 더 큰 저항이 발생하게 되죠

 

 

 

 

 

 

저는 개인적으로 오픈은 빨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의 노란 포인트를 택하긴 하지만,

 

ㅋㅋㅋ

 

고수님들은 적정선에서 빨간 포인트를 많이 택하십니다.

 

 

 

 

이 또한 선택은 자유입니다.

 

 

 

 

 

 

 

 

 

 

 

 

저는 이것만 남겼습니다.

 

 

 

 

 

 

 

 

 

 

 

 

 

리어범퍼를 위한 일자도 가공했구요

 

 

 

 

 

 

 

 

 

 

 

 

마지막 마무리는

 

조금 더 묽은 401본드로~

 

 

 

 

 

이유는,

 

이 401본드가 마르는 과정에서 더 든든한 턱이 되어줍니다.

 

 

 

 

 

 

 

 

리어 범퍼의 경우

 

살파기를 안해주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빨간 화살표부분을 더 많은 부분을 겹쳐지게 하여 나사를 2개씩 박는 경우도 있으나

 

제 개인적으로 저부분이 틀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므로

 

저는 1점 고정만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출처(청하미니카 홈페이지 에끝범퍼 완성품)

 

 

 

 

 

 

미니카인들은 다 아는 청하과학 에끝 범퍼 완성품입니다.

 

화살표마냥 나사 2개로 탄탄하게 고정시켜 주기도 합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가장 중요한 작업중 하나인 범퍼 만들기가 끝이 났군요.

 

 

 

 

 

 

 

이제 남은 부분은

 

 

 

 

 

롤러 조립

 

구동부

 

대대경

 

ABS시스템

 

 

 

 

 

 

 

 

요렇게 네 파트정도로 구분할 수 있을듯 합니다.

 

 

 

 

 

 

 

하나하나 천천히 만들어보자구요~

 

 

 

 

 

 

 

 

 

 

 

 

 

 



 

 

 

 

 

 

에끝은 현존하는 타미야 미니카의 가장 빠른 시스템이며,

 

ABS는 에끝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킨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빠른 시스템이다보니..

 

0.01mm의 오차를 허용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속도가 0.1초 이상 달라지게 되죠.

 

 

 

 

 

 

 

 

 

심지어는 2mm크기의 구멍에 1.9미리 짜리 나사를 박으면서 오른쪽으로 밀착해서 박느냐, 왼쪽으로 밀착해서 박느냐

 

...

 

 

를 따지기도 합니다.

 

 

 

 

 

 

 

참..

 

신기한....... 취미활동이며,

 

그 차이를 누가 생각해내고, 발견해 내는건지 참 알면 알수록 신기한 미니카입니다.

 

 

 

 

 

암튼,

 

사람의 감각으로는 찾아낼 수 없는 미세한 차이를 극복하느냐 극복하지 못하느냐가 이 스피드차량의 묘미이죠.

 

 

 

 

그런 관점에서..

 

이 범퍼 만들기는,

 

에끝(끝베스, ABS)의 속도에 크나큰 영향을 주고도 남는,

 

엄청난 중요한 작업이라 하지 않을 수 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준비물 보시죠.

 

 

 

 

 

 

 

 

 

타미야 미니카의 타미야 미니카 홈페이지 보다 더 유명한 'SMC몰'이라는 사이트의 이미지를 보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무조건 필요한 범퍼 구성은

 

 

 

 

 

 

 

 

 

 

 

왼쪽은 일명 '일자'

 

오른쪽은 일명 '멀티'

 

 

 

 

 

 

 

요녀석은 일명 '궁자'

 

 

 

 

 

 

요렇게 별명을 가지고 있는 주요 파츠 3인방입니다.

 

요렇게 3개를 한 봉씩만 구매를 하시면, '궁자' 하나가 여유분으로 남고 딱 맞습니다.

 

끝베스(ABS)의 경우 브레이크 시스템을 만들면서 이 남은 궁자 하나가 쓰입니다.

 

아주 알찬 구성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겠지요.

 

 

 

 

 

 

 

 

 

 

 

자,

 

여기서 설명이 끝나버리면

 

그저 일반적인 에끝(끝베스)만들기라 할 수 있겠으나,

 

몇가지 부연설명을 곁들여 글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보겠습니다.

 

 

 

 

 

 

 

 

 

 

 

 

 

요런 파츠가 있지요.

 

사진으로는 구분이 사실상 어렵긴 하지만,

 

'궁자'와 자세히 비교를 해보시면 양쪽 끝 두께가 살짝 가늘어서 더 힘이 없어 보이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에끝의 범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탄성'

 

흔히들 '낭창낭창' 거림을 '궁자'보다 더 '극대'화 시켜주는 파츠라 하여,

 

일부 고수님들은 이 파츠를 더 즐겨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 또한 첫 에끝(끝순이 ver 1.0.1)에는 '궁자'를 썼다가,

 

2017년 버전(끝순이 2017)에서는 위 파츠를 사용을 했었죠.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더 빨라진듯 합니다.

 

뭐, 고수님들이 쓰는 방법이니 이유가 있긴 하겠죠.

 

 

 

 

 

 

가공한 '멀티' 하나에 일자 두개중 1개가 뒷 범퍼가 되고,

 

가공하지 않은 궁자나 15242파츠 하나와 일자 두개중 1개가 앞 범퍼가 됩니다.

 

 

 

 

 

 

자, 더 중요한게 있죠.

 

0.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석.

 

 

 

 

 

에끝에관하여 빠질 수 없는 '에끝 지그'라는게 꼭 필요합니다.

 

아 물론 이게 있다고 해서 잘 만들고, 없다고 해서 전혀 만들지 못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누군가가 이 지그를 필요에 의해 개발을 하셨고,

 

우리는 그 편리함을 이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정확히 115미리를 롤러의 두께와 지름까지 계산해서 만들어내실 수 있는 분들은 필요 없습니다.)

 

 

 

 

http://cafe.naver.com/mini4wdsmc/1796

 

에끝용 지그 이미지입니다.

우리끼리 나누는 이야기가 있다

cafe.naver.com

 

 

 

 

 

이 카페는 제가 가장 애용하는 카페로써,

 

미니카를 배우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거쳐가도 될,

 

카페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카페에서 '꿈꾸는 동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입니다.

 

 

 

 

 

 

 

암튼, 제 글에는 삼천포로 빠지는 요소가 참 많군요..ㅋㅋㅋ

 

 

 

 

 

 

 

 

 

 

 

 

 

 

 

이 카페의 글을 보기가 녹록치 않으신 분을 위해(가입을 적극 권장합니다만..)

 

어차피 나누기 위해 제작하신 원작자의 뜻을 받들어

 

많이들 나누고자 하는 의미로 여기 이곳에 공개를 합니다.

 

저는 '모두의 미니카' 카페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 지그의 원작자이신 분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캬......

 

 

 

그냥 보기만해도 제작욕구가 넘치게 깔끔하게 잘 나온 이미지네요.

 

이 이미지와 관련 파일은 첨부파일로 다시 첨부하겠습니다.

 

(이 글이 저작권법에 의해 문제가될 시 관련 내용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베스트 팀 여러분, 미니카의 발전을 위해 한번만 봐주세요~

 

 

 

 

 

 

 

암튼,

 

이 지그는 타미야 미니카에서 '오픈' 클래스에서 '에끝'보다 더 빠른 새로운 시스템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석'이라 할 수 있으며, 꼭 필요한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이 지그를 이용하면, 미세한 범퍼의 사이즈 셋팅이 가능하며,

 

미니카인중 기술 좋으신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강철판으로 제작하시어 공동구매를 진행했던적도 있습니다.

 

 

 

 

 

 

 

자..

 

자세한 사용법은 다음 글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으며,

 

 

 

 

 

 

다음 준비물 한번 살표 보시죠.

 

 

 

 

 

 

 

 

 

 

 

에끝 시스템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바로 롤러 셋팅 부분이죠.

 

 

 

 

 

 

 

 

520 + 850의 조합이 앞 범퍼에 4개, 뒷범퍼에 4개 총 8개가 필요하죠.

 

 

 

 

 

 

 

 

 

 

 

요녀석이 총 4봉(7,200 * 4ea = 28,800원)

 

 

 

 

 

 

요녀석이 총 2봉( 8,400 * 2ea = 16,800원)

 

 

 

 

 

 

 

-------------------------------------

 

 

45,600원

 

 

 

 

 

 

단지,

 

롤러에만 45,600원이 들어가는군요.

 

 

 

 

 

 

 

 

 

 

 

단지,

 

롤러에만 이렇게 들어간다는거지, 여기서 끝이란건 아닙니다.

 

 

 

 

 

아직 돈들어갈데가 많이 남았습니다.ㅋㅋㅋ

 

 

 

 

 

 

 

 

 

 

일단 여기까지 준비를 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만드는 법을 간단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끝 하나 만드는 비용을 총 정리해둔 페이지가 있습니다.

 

http://freddie.co.kr/220718154839

타미야 미니카 '에끝' 만드는 비용/부품 총정리[TAMIYA MINI 4WD]

TAMIYA MINI 4WD with KIDS

freddie.co.kr

 

 

 

 

 

 

 

 

 

 

미니카,

 

그 끝을 알 수 없는 깊이..

 

 

 

 

 

 

 

 

 

 

 

 

태동연구소에서 함께 합니다.

 

 

 

 

 

 

 

 

 

 

 



 

 

 

 

 

 

 

 

 

 

 

 

 

태동연구소의 2017년형 에끝

 

http://freddie.co.kr/220917390688

태동연구소의 2017년형 두번째 에끝[타미야 미니카]

1. 태동연구소의 두번째 에끝 2. 2017년 신형 3. VS 4. 형광 5. 안정성 따위 6. 속도만 7. 야넨경 8. 2번...

freddie.co.kr

 

 

 

 

 

 

 

 

 

 

끝베스는 모양이 조금 다르며,

 

에끝의 발전된 형태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끝베스'입니다.

 

 

 

 

 

 

 

 

 

 

 

 

 

 

 

 

 

 

 

 

 

에끝지그.pdf
0.05MB

 

 

 

 

 

 

나사식의 구동부를 포스팅하겠노라 하고,

 

뜬금없이 오픈의 영역에 손을 대는 것은,

 

구동부라는 영역이 어떻게든 비슷한 맥락으로 가는 것이며,

 

오픈의 구동부를 가공 없이 조립하면 나사식의 구동부가 되는 것이니,

 

한데 묶어 쉽게 가보자는 의도입니다.

 

 

 

 

 

 

오픈

 

 

 

 

 



 

 

 

 

 

 

 

 

위 규정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한문장으로 요약하면,

 

타미야 정품 부품으로만 조립된 폭과 롤러가 제한이 없는 차량으로 만들어진 스피드차량 규정.

 

입니다.

 

물론 가공도 가능합니다.

 

 

 

 

 

모든 규정이 오픈되었다고 하여 오픈이라고 이름지은듯 합니다..ㅋ

 

 

 

 

 

 

 

 

 

 

 

 

 

 

 

 

 

가공을 하여, 폭과 롤러에 제한이 없이 가장 빠른 차량이 이기는 경기이지만,

 

타미야 제품을 쓰지 않아도 되며, 타미야에서는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극악'과는 차별을 둡니다.

 

 

 

 

 

 

 

이 차량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준비해야할 필수 요소는 크게

 

 

 

 

1. 가볍게 만들것!

 

2. 정밀하게 조정한 폭

 

3. 빠른 모터(스플린터까지)

 

4. 저항을 최소화시킨 구동부

 

5. 최대한 가볍고 35mm내에 드는 대대경

 

 

 

 

정도로 꼽을 수 있다 생각됩니다.

 

 

 

 

 

 

 

그 중..

 

오늘 할 내용은..

 

 

 

 

 

 

1. 가볍게 만들기~ 입니다.

 

 

 

 

 

단, 무조건 가볍게만 만든다고 다 빨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엄청난 속도로 움직여야 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가볍게 만들되,

 

마찰이 많이 일어나는 곳은 보강을 해주고,

 

외부 충격이 예상되는 곳도 보강을 해주고,

 

 

 

 

속도에 의해 샤시가 틀어지거나 변형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살을 빼야한다는 얘기지요.

 

 

 

 

 

 

시작해보시죠.

 

 

 

 

 

 

 

 

 

 

 

 

 

 

 

 

 

 

 

 

3초안에 찾기!!!!!

 

 

 

위 사진에서 보강이 들어간 3곳을 찾아보시지요.

 

 

 

 

 

3

 

 

 

 

 

2

 

 

 

 

1

 

 

 

 

 

땡!!

 

 

 

 

 

 

 

 

 

 

 

 

 

 

자 vs샤시의 프런트 범퍼부분입니다.

 

이곳을 보강해주는 이유는, 전면 충격이 있을시 가장 충격을 많이 받는 곳을 보강하여 샤시가 틀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죠.

 

보강제로 사용되는건, 카본으로 하셔도 되지만, 세밀하고 딱!맞게 제작되어야 하는 특성상, FRP를 주로 사용합니다.

 

카본은 가공이 어렵더라구요~ㅋ

 

 

 

이렇게 정확히 맞아들어갈때는 '오르가즘'까지 느껴집니다.

 

딱 맞게 끼우고, 순접 한방울 딱 떨어뜨려주면 끝잡니다.

 

 

 

 

 

 

 

 

 

 

 

뒷쪽 구동부 부분입니다.

 

이부분을 보강해 주는 이유는,

 

초록색 화살표가 지나가는 부분이 앞바퀴와 뒷바퀴를 이어주는 '프로팰러 샤프트'가 지나가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그 샤프트는 고속으로 회전을 할테고,

 

그걸 대비해 저 부분에 윤활제도 뿌려줍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이 발생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노란색 화살표 부분의 플라스틱 조각이 열에 녹아 휘게되고,

 

굴리면 굴릴수록 그 간격은 더 넓어져 프로팰러 샤프트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저항이 발생하게 되죠.

 

이 또한 마찬가지,

 

정확하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자른 FRP조각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며 보강해줍니다.

 

 

 

 

 

마찬가지, 딱맞게 가공된 FRP를 끼우고 순접 한방울 딱 떨어뜨리면 끝납니다.

 

단,

 

이곳에 순접을 먹일때는 녹색 화살표 부분의 프로팰러 샤프트 길목에는 순접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 줍니다.

 

 

 

 

 

 

 

 

 

 

 

자 이제 가볍기 위한 가공에 들어가봅시다!

 

 

 

 

 

 

 

 

 

 

 

이 살빼기는 알아서 무거워보이는곳을 잘라내주시면 되지만,

 

너무 많이 잘라내거나, 경험이 부족한 상태로 임의로 잘라낼 경우

 

샤시가 틀어지거나, 저항이 발생하거나, 이격이 생기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양쪽 옆구리는 조심히 니퍼로 잘라 주시구요~ 줄이나 사포로 이쁘게 마무리 합니다.

 

이쁜 차량이 빠릅니다..ㅋㅋㅋ(태동생각)

 

 

 

 

가운데 부분도 이쁘게 잘라내줍니다.

 

이 가운데 부분은 알아서 더 많이 잘라내셔도 됩니다만,

 

더 잘라내면 가장 샤시가 많이 틀어지는 부분이 이부분에서 발생을 하니,

 

욕심이 나시더라도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옆구리를 자를때는, 빨간색 화살표 부분을 조금 남겨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잘라내셔도 됩니다만,

 

배터리를 끼우고 뺄때, 배터리 덮개가 떨어지면 귀찮더라구요~ㅋㅋ

 

 

 

 

 

 

 

 

 

 

왼쪽은 가공전의 샤시이며,

 

오른쪽은 가공이 된 샤시입니다.

 

앞범퍼 부분에 대대경을 위한 홈이 조금 필요하긴 하지만, 그건 그냥 대대경 장착하면서 알아보도록 하죠~

 

 

 

 





 

 

 

 

 

 

 

 

 

 

꼼꼼히 분석하셔서 살빼기 도전하세요~ 영어로는 다이어트~

 

전 가끔씩,

 

샤시 하나랑, 줄 하나만 손에 쥐고 다니며

 

시간 나는대로 자리잡고 앉아서 세월아 네월아 조금씩 갈아내기도 합니다.

 

정성들인 자동차는 빠릅니다..^^;

 

 

 

 

 

 

 

 

 

다음은 앞뒤범퍼 가공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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