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를 처음 하시게되면 기어 이름 기억하기 힘들죠.

 

저는 그랬습니다..ㅋㅋㅋ

 

노란기어, 오랜지 기어 이렇게 불렀는데,

 

간혹 기어 이름을 잘 알면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데 조금 더 편합니다.

 

 

 

 

기어의 종류

 

스퍼, 크라운, 피니언, 카운터, 프로펠러 요렇게 다섯개만 아시면 될듯합니다.

 

그중 크라운과 프로펠러는 싱글샤시에만 쓰입니다.

 

모양이나 특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1. 스퍼기어

 

 

 

 

 

 

 

 

 

 

여러분이 아시는 가장 일반적인 '톱니바퀴'모양의 기어가 '스퍼기어'입니다.

 

타미야의 스퍼기어는 구조의 특성상 한쪽턱이 살짝 더 두껍습니다.

 

두꺼운쪽이 무조건 안쪽으로 들어가게 조립됩니다.

 

한대당 1개씩 들어가구요.

 

안쪽 구멍이 6각 모양으로 차축샤프트와 맞물려 바퀴에 동력을 전달합니다.

 

 

 

 

요 스퍼기어는 이빨이 잘 나갑니다.

 

위에 제가 들고있는 노란색 스퍼기어가 3.5:1 조합에 들어가는데,

 

아시다싶이 3.5:1조합은 속도가 가장 빨라서 이빨이 자주나갑니다.

 

타미야에서 그 사실을 미리 알았겠지만, 모르는척 저 스퍼기어만 모은 제품이 최근에야 출시되기 시작했죠.

 

그전에는 저 기어의 이빨이 나가면, 킷을 사거나, 모듬기어세트를 사서 저거 하나만 빼서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그래서 처음 저 노란 스퍼기어만을 모아둔 제품이 출시되었을때 아주 잠시 품절현상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저도 박수치며 막 사재기를 했는데.....-_-;;

 

그다음부터는 노하우가 생긴건지, 튼튼하게 생산되기 시작한건지 이빨이 잘 안나가더군요..ㅋㅋㅋㅋ

 

 

 

 

 

크라운기어

 

 

 

 

 

 

 

 

요녀석은 싱글 샤시에만 쓰이는 녀석인데요. 차 한대당 같은 모양으로 2개가 들어갑니다.

 

스퍼기어와 마찬가지로 안쪽 구멍이 6각형으로, 차축샤프트와 맞물려 바퀴에 동력을 전달합니다.

 

요녀석도 이빨이 잘 나가긴 하는데, 제 느낌상 스퍼기어만큼 잦지는 않습니다.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 카본재질로 튼튼한 '검정색' 크라운이 출시되긴 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검정색 크라운을 '스타비'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렇게요..ㅋ 절구에 스타비로 사용하기에 사이즈도 딱 맞고, 검정색이라 색깔도 딱 맞고,

 

무엇보다 잘 안갈려서 오래 쓸 수 있죠.

 

 

 

 

 

피니언기어

 

 

 

 

 

 

 

 

 

모터에 연결되는 기어가 피니언 기어입니다.

 

요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큰 힘을 받거나 오래 사용하면 헛도는 현상이 있다는건데요.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나사고정제같은 케미가 사용되기도 하죠.

 

뭔가 기어 갈리는 소리가 계속 나는데, 눈에 보이는 다른 기어들은 이상이 없을때,

 

요 피니언 기어를 새걸로 교체해주면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요녀석도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 카본재질의 피니언이 별도로 판매되는데요.

 

그녀석도 저는 그냥 스타비로 사용합니다.

 

 

 

 

 

 

 

 

 

은근히 요쪽 스타비가 많이 갈리는데요.

 

요 검정색 피니언으로 조립을 하면 조검 들갈리며, 사이즈도 딱 맞고, 깔맞춤에.. 딱입니다.

 

 

 

 

보라색 피니언 기어는, 재질 자체가 부드러워 기어 본연의 용도 외에 가공해서 샤프트 개념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보라색 피니언은 때때로 품절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면, 나중에 별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운터기어

 

 

 

 

 

 

 

 

요렇게 생긴 녀석들이 카운터기어입니다. 기어중에서 제일 튼튼합니다.

 

왼쪽 세개가 더블용, 오른쪽 전부가 싱글용인데요.

 

기어비가 이 카운터기어에서 결정되니 기어비가 궁금하신 분들은

 

 

 

http://freddie.co.kr/221289354438

(타미야 미니카) 기어는 어떤걸 써야 빨라지나요?

기어는 비율(숫자크기)이 작을수록 빠릅니다. 싱글샤시의 기어비 왼쪽으로 갈수록 속도가 느립니다만, 힘이...

freddie.co.kr

 

 

 

이걸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요녀석은 저항을 줄이기 위해 안쪽에 베어링을 꼭 맞게 가공을 하기도 합니다.

 

얘들은 엄청 튼튼해서 한번 쓰기 시작하면 웬만해서는 교체를 안하고 끝까지 가며,

 

아주 미~~~~~세하게 사이즈가 작은것들이 간혹 나오는데, 그런 것들은 기어 맞물림에서 저항이 발생하지 않아 희소성이 높습니다.

 

물론, 그 기어 맞물림이라는 개념이 스퍼와 카운터 사이에 '적절한' 정도의 맞물림정도를 찾아내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살짝 작은것들이 만나기도 힘들고 많이들 선호하는 편입니다.

 

0.01초를 다투는 취미활동이다보니 그런 미세한 기어맞물림에도 승패가 갈리기도 하죠.

 

 

 

 

프로펠러기어

 

 

 

 



 

 

 

 

 

 

요 프로펠러 기어는 프로펠러 샤프트와 한몸입니다.

 

싱글 샤시에만 장착되며, 크라운 기어와 맞물려 수직동력을 수평동력으로 변환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니언 기어와 마찬가지로 오래사용하거나 큰 힘을 받으면 헛돌기도 합니다.

 

때로는, 샤프트 자체가 살짝 휘어 저항과 소음을 발생시키기도 하여 조심스럽게 다뤄야합니다.

 

특별히 기어에 가공이 들어간게 아니라면 한번 헛돌기 시작한건 버리고 새걸로 교체를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여유있을때 사재기 해놓는 부품이기도 합니다.

 

제품에 보라색 피니언이 같이 들어있어 가격대비 구성이 알차서 오다가다 하나씩 툭툭 구입하는게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길이와, 굵기, 기어의 위치에 따라 각 샤시별로 다르게 사용되는데요.

 

최근 추세로 본다면, VS, AR등에 사용되는 초록색 프로펠러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X샤시나 FM샤시에 사용되는 프로펠러 샤프트는 두껍고 튼튼하면서도 속이 비어있고 가벼워서

 

간혹 이게타에서 모터심 대신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별로 필요하진 않은데 간혹 없으면 서운하고, 없어서 찾으면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죠.

 

 

 

 

 

 

 

 

 

저는 괜히 저런 기어를 보면 꼭 사재기를 합니다.

 

이유는....

 

기어에서 소리가 나는데, 교체할 새제품이 없으면 화나거든요..ㅋㅋㅋㅋㅋ

 

 

 

 

기어의 종류와 특징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딱 연구원의 성장 속도만큼 미니카를 발전시키고 있는 태동연구소

 

태동연구소는 사랑입니다.

 

 

 

 







 

 

 

 

 

 

 

 

 

태동연구소 수석연구원 이동현(7세) 이유준(4세)의

타미야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2018년 하계 극기훈련 현장

 

 

 

 

 

 







 

시중에 파는 컵 소독기, 젖병소독기, 식기건조기등 자외선을 이용한 건조 및 살균기 제품들이 많은데요.오늘은 그 제품을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질문-

왜??
미니카를 하는데 자외선 건조기가 필요할까?

-답변-

미니카인들 사이에서 '마르는 타이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mini4wdsmc/book5082478/1507

 

모두의 미니카 :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링크를 읽어 100프로 이해하신다면 이미 당신은 나의 동반자..ㅋㅋ

 

내용을 보시면 오늘의 키워드가 나오죠. "자외선을 받으면 경화되어 표면이 매끄럽게 성질이 변한다." 

-질문-

왜?? 타이어를 말려야하는가?

-답변-

미니카는 앞축이 좌우로 회전하지 않고 트랙과 롤러에 의해 방향전환이 되는 구조입니다. 다시말해 앞바퀴는 회전하고싶지 않으나, 여러 사정에 의해 억지로 방향전환이 되어야한다는 뜻이죠.. 그 과정에서 앞 타이어의 고무마찰력은 저항을 발생시키고, 결국 스피드 감소의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 그럼 고무를 빼면 되지? 그건 규정위반입니다.
- 그럼 고무에다가 순접을 해서 말려서 딱딱하게 만들면?

바퀴에 어떤 화학물질 첨가방식의 가공은 규정위반입니다.

(대대경도 안쪽만 순접을 할뿐 겉을 감싸고 있는 고무는 순수 고무입니다.)

이런 이유에 의해 다년간, 십수년간 시행착오를 거쳐 연구가 진행되었죠.

자... 그때........

사람들중(고수들중) 누군가가 옛날 옛적에 생산된 타미야 자동차에 끼워진 타이어가,

이리구르고 저리구르다 구속에 쳐박혀있는 자동차의 타이어가 바싹 말라서 쩍쩍 갈라졌지만,

딱딱해져서 그립감이 전혀 없는......

 

말 그대로, 고무이긴 하지만 고무가 아닌, 화학적 첨가물도 없는 물질을 발견합니다.

그건 옛날 타미야 미니카에서 생산된 고무

즉, 기술이 발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산되어 햇빛을 받아버리면

마르고 쩍쩍 갈라져버리는 일명 "불량타이어"였습니다.

 

 

지금 시골동네문방구에서 먼지쌓인 타미야 미니카를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마르는 타이어는 현재 기술로 생산된 타이어에서는 왠만해선 찾기 힘든 
"불량"고무이며,

간혹 불량이 나온다면 감사히 모셔야할정도로 몸값이 비싸졌죠.

의도된건 아니겠지만 타미야는 재고정리에 성공하셨습니다..ㅋㅋ

바퀴 한세트에 5-6천원씩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암튼 이런 이유로 마르는 타이어는 미니카인들에개서는 없어서는 안될 희귀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누구나가 마르는 타이어를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고..




그 과정중 하나가..

자외선 건조기를 통해 이놈 저놈을 집어넣어 불량인놈을 선별하고,정상적인놈은 버리고(?) 불량인 놈들만 고이 모셔가는 일이죠.





자...... 서론이 길었습니다..




준비물 : 필립스 자외선램프, T5등기구, 상자, 전원선, 쿠킹호일



취향에 따라 능력에 따라 다른 여러방법이 많지만 저는 8와트짜리 램프 2개를 사용해보겠습니다.



튼튼한놈을 골라 더 튼튼하게 만듭니다.

취향에 맞게 잘 잘라줍니다. 빛이 세지않게 만든다는 느낌만 잘 살리시면 됩니다.

안쪽은 쿠킹호일로 빈틈없이 구석구석 발라줍니다.. 이거 은근 힘듭니다..ㅋ

어떻게 하면 빛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을까를 계속 연구합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자외선램프를 등기구에 끼우고 양쪽에 고정시키고, 전원선에는 스위치를 달아 나름 구색을 갖췄습니다.


이 자외선 (UV)라는게 사람이 직접 보거나 피부에 닿으면 좋지않기때문에

어린이의 손에는 닿지 않도록 보관하는게 좋겠죠?

세계 수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이 UV를 차단하기 위해서 수백억씩 연구비를 지출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ㅋㅋ


(추가) 집에있는 옛날타이어(고급불량타이어)를 말려봤는데......... 성능이 기가막힙니다..ㅋㅋㅋ


단, 혹시나 불이날 수 있으니 꼭 사람이 깨어있을때만 사용하시고 방치하지 마세요~

이녀석을 분해할껍니다.

 

얇은 일자드라이버로 저 부분을 몇번 꾹꾹 눌러주면 쉽게 뚜경이 분해됩니다.

크게 세파트......
편의상 왼쪽부터 A, B, C라 칭하겠습니다.
A와 C는 쓸모가 없습니다. 과감히 버리셔도 됩니다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대신 분해를 했습니다..ㅋ

 

B를 집중분해 해보면....

(편의상 D, E, F)

D : 모두가 이걸 얻기 위해서 모터를 분해한다죠.

그 유명한 절연와샤입니다.

마찰계수가 적어 구동부에 많이 사용되는 와샤입니다.


E : 모터심과 1mm스페이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타미야 스페이서에는 1mm짜리 스페이서를 구할수가 없는데, 딱 저 모터심에 붙어있는게 정확히 1mm입니다.


F : 커뮤라고 부릅니다. 마찬가지 마찰계수가 적어 구동부 만드는데 많이 이용됩니다.

 

무식하게 튼튼한 덩어리처럼 보이는 저부분... 손톱으로 간단하게 분해가 됩니다.

그저 내부 모습이 궁금해 분해를 해봤을뿐, 굳이 저방법으로 하나하나 안빼도 됩니다.

 

뺀찌로 이렇게 한번, 저렇게 한번 꾹꾹 눌러주면 통째로 쏙 빠집니다.

 

필요 없으니 구경만..^^

마찬가지 필요없으니 구경만~

제일 오른쪽 부분이 커뮤입니다..^^

이건 뺀치로 힘겹게 빼야합니다. 저게 바로 1mm 스페이서입니다.

상처가 안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상처 안나게 잘 뽑아야합니다.

모터심은 나중에 이게타에서 범퍼에 롤러를 달때 쓰입니다.

 

 

이걸 이렇게 세밀하게 분해한 이유는

궁금하실까봐...-_-;;

 

저건 통째로 버리셔도 됩니다.

 

 

좌측부터 코뮤, 절연와샤, 모터심..... 그리고 나머지 2개는 왠지 쓰일꺼같아서 그냥 뽑아놔봤습니다..^^

지금까지 타미야 미니카 모터 해부였습니다..^^

미니카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어떤 샤시를 선택해야하나요?"
2. "어떤 모터를 선택해야하나요?"

 

우선 1번 부터 답변을 드리자면..

샤시는..

 

그냥 마음에 드는걸 고르시면 됩니다.
특별히 좋은 샤시도, 특별히 좋지 않은 샤시도 없습니다.

그저 각자가 선호하는 샤시가 있을 뿐이며,

단지 알아야 할 것은, 샤시의 종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샤시의 재질과 강도, 그리고 무게가 중요하다는 것입이다.

 

스피드에 맞는 샤시와 재질이 분명히 존재하며, 튼튼한 샤시와 그렇지 않은 샤시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각 샤시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어떤 샤시를 택하든 그 샤시만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한다면

좋은 미니카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하면,

 

시작하시는 분들은 질문을 바꿔서 다시 질문하시죠.

 

"나사식을 만들껀데, 어떤 샤시를 사용해야할까요?"

 

네.. 그런 분들을 위한 정석 아닌 정석이 몇가지 존재하긴 합니다.

이 정석이란게, 반드시 이걸로 해야한다는 교과서같은 개념이 아니라,

많이들 사용하는 통계적인 개념입니다.

 

간혹, 이런 통념적인 샤시의 룰을 깨고 전혀 새로운 샤시로 만든 고수의 차가 1위를 하기도 합니다.

 

우선 누구나가 인정하는 '오픈클래스'에 많이 쓰이는 샤시는 부드럽고 가벼운 '형광VS샤시'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샤시 자체가 가볍고 부드러워서 엄청난 스피드를 샤시의 탄성으로 받아내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나사식에는 최근까지 아토믹으로 제한되어 있던 모터덕에 싱글보다는 더블샤시가 대세를 이뤘죠.

 

그에따라

 

MA, MS 정도가 가장 많이 쓰는 편입니다만, 간혹 싱글샤시가 갑툭튀하기도 합니다.

어떤 샤시가 좋은지에 대한 궁금증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얘기죠.

그저 마음에 드는 샤시를 골라서, 그 샤시에 맞는 셋팅을 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다음..

 

모터

 

이 모터는 약간의 부연설명이 필요한듯하여 살짝 깊이 들어가보겠습니다.

 

자..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모터부터 살펴보죠.

 

 

 

기본모터라고 불리며, 130모터라고도 불리는 가장 기본적인 모터입니다만,

전국 기본킷대회에서는 이 모터에 한정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잘만 길들이면 파노가 320이 넘어가는 기본킷계의 괴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모터는 죽었다고 버리시면 안됩니다.

분해를 하면, 절연와샤나 모터심, 코뮤같은 미니카를 하면서 꼭 필요한 부품들을 제공해줍니다.

 

https://www.wamoll.com/62

 

모터분해-코뮤,절연와샤,모터심 얻기[TAMIYA MINI 4WD]

이녀석을 분해할껍니다. 얇은 일자드라이버로 저 부분을 몇번 꾹꾹 눌러주면 쉽게 뚜경이 분해됩니다. 크게 세파트...... 편의상 왼쪽부터 A, B, C라 칭하겠습니다. A와 C는 쓸모가 없습니다. 과감히 버리셔도..

www.wamoll.com

 

이 기본모터를 돌려보신 분들은 ​다른분들의 차들보다 본인의 차가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게 되고,

스피드에 대한 타는 목마름으로

'방금 그사람만큼 빠른 모터'를 찾게 되는데,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신 분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모터가 바로

 

 

 

플라즈마라는 이녀석입니다. 이녀석을 선택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까맣고 비싸기 때문이죠.

 

옛날에는 까만색 모터가 제일 빨랐거든요. 그죠?

그리고 가격이 다른 모터의 2배에 가까우니 이건 뭐..

보나마나 저것만 끼면 '방금 그사람 만큼' 빨라질것 같습니다.

 

사용해보시면 내가 괜한짓을 했구나 알게 됩니다.

같이 한판 하고싶었던 '방금 그 사람'도 슬슬 자리를 피합니다.

저 차가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플라즈마는 최근에야 겨우 오픈급에서 허용될정도로 강력하고 빠른 모터입니다만,

까는 그 순간이 가장 빠르며, 돌리면 돌릴수록 점점 힘을 잃어가는 상당히 안타까운 녀석입니다.

이녀석은 기본킷에 끼우게 되면 트랙을 채 한바퀴도 돌지 못하고

상하좌우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고 본인이 가고자하는 길로 무조건 직진을 해버립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는 문장들이었길 바랍니다.

 

처음 시작하는 기본킷에는 어떤 모터가 좋나요?

 

 

 

 

렙튠

 

토크튠

 

아토믹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가장 좋은 3조합이죠.

 

이녀석들은 어디에 끼든 가장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줍니다.

 

힘의 분배와 스피드가 '기본킷'을 하기에 가장 적절합니다.

 

그중 아토믹이 가장 빠르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미니카는 정답이 없습니다. 간혹 토크튠이나 렙튠이 초보의 아토믹을 능가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 아토믹 중에서도 요즘 나오는 아토믹 2가 아닌 '구 아토믹 더블'로 알려진 녀석이 있습니다.

 

 

 

 

 

 

요녀석은 '브러쉬'가 '카본'으로 되어있어 모터가 내가 되고

내가 모터가 되는 물아일체의 경지에서 고수의 손길이 닿아 길들여지는 순간

웬만한 데쉬급 모터의 성능을 내기도 하는 상당히 멋진 녀석입니다.

 

한때는 한국타미야 정식 대회중 '스텐다드'대회에서 모터를 '아토믹 한정'으로 한정지어두어

이 모터의 몸값이 한없이 올라갔음에도 물건을 구할 수가 없어

일부 뒷거래로 한두개씩 거래가 되던 전설적인 녀석입니다.

 

같은 아토믹이라도 아토믹2는 넘볼수 없었던 고급 비주얼이죠.

현재는 스텐다드 대회의 모터가 라이트데쉬급으로 한단계 올라가는 바람에 몸값이 살짝 흔들리긴 했습니다.

재야의 고수들은 몸값이 떨어진 이 모터에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시대의 흐름에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보다 상위급으로 올라가보죠.

 

아래 모터들은 기본킷에서는 사용을 안하시는게 현관계통의 질환을 포함하여 여러모로 좋습니다.

 

속도와 파워를 기준으로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빨라집니다.

 

 

 

 

 

라이트데쉬

 

요즘 한국타미야 스텐다드대회의 모터한정이 이 스플린트로 지정됨에따라 요즘 한참 인기있는 모터입니다.

싱글보다는 더블이 약간 더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이퍼데쉬

 

어떤이는 블랙모터의 후손이 이 하이퍼데쉬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본바는 아닙니다)

빠르고 강력하며, 검빨 색조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터까지 빨강으로 맞출 수 있는 상당히 좋은 아이템입니다.

 

 

 

 



 

 

 

파워데쉬

 

빠르고 강력하긴 합니다만, 하이퍼데쉬와 스플린트 데쉬 가운데 끼어 외면당하는 불운의 모터입니다.

아주 미세하게 모터의 성능까지 셋팅을 하시는 분들은 간혹 점프카에서 사용하시긴 합니다만 사용빈도가 낮죠.

 

 

 

 



 

 

스플린트데쉬

 

얼마전 '언리미티드클래스'에서 플라즈마데쉬와 울트라 데쉬를 허용하기 전까지는

이 모터의 성능을 따라올 모터는 없었습니다.

허용된 후에도 잘 길들인 스플린트는 열 플라즈마가 안부러운 성능을 자랑합니다.

(추후 울트라데쉬에 자리를 내줍니다.)

이 또한 아토믹과 같이 모터와 내가 하나가 되는 물아일체의 경지에서 길들이게 되면

달리는 자동차를 손으로 잡기가 겁이날 정도로 공포심을 유발시키는 모터입니다.

 

주로 싱글 에끝이나

명실공히 정통 타미야계에서는 최고로 빠른 모터입니다.

 

 

 

 

 

 

 

 

언리미티드클래스의 싱글 샤시에 울트라데쉬가 있다면

더블샤시에는 이 마하데쉬가 있습니다. 이름도 멋지죠. 마하..

하지만 애석하게도 울트라보다 많이 저평가되고 있어서

언리미티드에 더블샤시의 열풍을 불러오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이 또한 한번 달리기 시작하면 손으로 잡기 망설여지는 공포심을 유발시키기에는 충분합니다.

 

 

 

 

울트라데쉬

 

빠르고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2018년 5월 기준)

아직 제대로 길들인 스플린트와 울트라가 공식석상에서 만난적이 없어서
(울트라 승리! 요즘 대세는 울트라죠!!)

 

어떤 모터가 더 우세하다고 말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고수들은 잘 길들인 스플린트가 좋다라고 말하는 분위기입니다.

 

(울트라가 이깁니다. 울트라짱!!)

언리미티드 클래스 싱글샤시에는 무조건 울트라!!

타미야에서조차 물량이 딸라 웃돈에 거래되고 있는 아주 몸값높은 녀석입니다.

 

 

 

결론

 

고수들은 모터가 빠르면 차가 빨라지지만, 기본킷은 모터가 빨라진다고 차가 빨라지는게 아닙니다.

누가 어떤 트랙에서 어떤 언덕을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넘어가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모터만 빠르다고 그 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것은 아닙니다.

 

 

 

 







 

 

 

 

 

 

 

[속보]

 

타미야 미니카계에 어른 아이 고수 중수 하수 할꺼 없이

 

모두가 설명서를 보며 기본킷을 조립하는 진관광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초고수 분들도 예외는 없었는데요.

 

너나할것 없이 기본킷을 조립하며 앞뒤 방향도 맞춰가며 조립하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그 옆에는 누구에게나 설명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로디불

 

새로운 샤시 FA-A샤시를 탑재한 첫번째 모델의 주인공입니다.

 

첫 공개된 이후 갑론을박 논란이 많았던 샤시죠.

 

뭐 성능이야 어떻든, 새로운 물건을 만지는건 늘 옳습니다.

 

이 물건이 좋은 물건이 될지, 나쁜 물건이 될지는

 

저를 포함한 유저들이 찾아낼 몫이지요.

 

 

 

 

 

 

 

 

 

 

 

 

가장 큰 특징은 FM샤시처럼 모터가 앞에 달려있는게 특징인데요.

 

AR샤시 모터 장착 편의성과, 튼튼함..

 

VS샤시의 확장성 등이 결합된 싱글 샤시인듯 합니다.

 

다만,

 

 

 

 

 

 

 

 

 

 

 

 

 

좀 무겁고, 지상고가 살짝 높은 단점이 있는듯 합니다.

 

 

 

 

 

 

 

 

 

 

 

 

 

싱글 샤시중 가장 무거웠던 AR샤시보다 조금 더 무겁군요.

 

 

 

 

 

 

 

 

 

 

 

 

 

다른 싱글샤시랑은 비교도 안되구요~

 

 

 

 

 

 

 

 

 

 

 

 

그나마 더블샤시보다는 덜나가는군요.

 

몸무게로 기록 깰뻔 했습니다.

 

 

 

 

 

 

다행인건, 곳곳에 살빼기가 가능한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는것이지요.

 

앞범퍼와 뒷범퍼, 양 날개 무게만 빼도 엄청나보입니다.

 

 

 

 

 

 

 

 

 

 

 

 

자 조립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실물 샤시입니다.

 

일단 첫 인상이 아주 무거워보이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습니다.

 

 

 

 

 

 



 

 

 

 

 

 

 

프런트 왼쪽 바퀴 있는 쪽입니다.

 

노란색 3.5:1 고속기어가 들어가 있군요.

 

방향을 잘 맞추어 조립해봅니다.

 

 

 

 

 

 

어렵지 않아요.

 

 

 

 

 

 

 

 

 

 

 

 

 

기어들이 빠지지 않게 타이어부터 얼른 조립했습니다.

 

 

 

 

 

 

이건 설명서 없이도 누구나 가능합니다.

 

타이어가 틀리지 않게 균등한 힘을 주어 조심스럽게 조립합니다.

 

타이어를 조립하는게 제가 보기엔, 가장 중요한 작업입니다.

 

 

 

 

 

 

 

 

 

 

 

 

 

리어부분(엉덩이부분) 왼쪽 타이어 부분입니다.

 

그림과 같이 방향을 잘 맞춰 조립해줍니다.

 

 

 

 

 

 

 

 

 

 

 

 

 

자~ 이부분부터 눈썰미 없으신분들은 설명서를 참조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지금껏 조립했던 다른 샤시들과 다른 첫 파트입니다.

 

 

 

 

 

프로팰러 기어를 조립할때는

 

앞쪽에 조립할때 샤시 아래로 들어갑니다.

 

어렵지 않게 끼울 수 있습니다.

 

 

 

 

 

 

 

 

 

 

 

 

 

뭔가 아주 잘맞는다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뒷부분도 아주 꼭 잘 맞아떨어집니다.

 

 

 

 

 

 

 

 

 

 

 

이 파츠가 스위치 부분인데요.

 

 

 

 

 

 

이건 누구나가 설명서를 한번 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카메라!!! 카메라!! 저 고수 설명서 보는거 찍어!!!"

 

 

 

 

 

 

 

 

 

 

 

 

 

 

 

그림처럼 방향을 잘 맞춰서 조립해 주시구요~

 

 

 

 

 

 

 

 

 

 

 

 

 

터미널도 화살표 벽부분을 잘 유의하여 조립해줍니다.

 

 

 

 

 

 

 

 

 

 

 

 

 

타이어까지 조립해서 고정시켜주면 끝~

 

스위치는 덮개를 덮을때까지 잘 떨어지는 편입니다.

 

바퀴까지 장착한 후라면, 떨어진 스위치를 다시 꽂기가 애매합니다.

 

안떨어지게 유의하는게 중요합니다.

 

 

 

 

 

 

 

 

 

 

 

 

스위치 덮개부분인데요~

 

개인적으로 요 부분이 제일 맘에 듭니다.

 

 

 

 

 

 

위 사진처럼 살짝 얹은 후

 

 

 

 

 

 

 

 

 

 

 

 

뒷쪽으로 손가락을 이용 살짝 밀어주면 슬라이딩 되면서 기분좋게 장착이 됩니다.

 

 

 

 

 

 

음..

 

 

 

 

 

 

저는 세번 뺐다 끼웠다 해봤습니다.

 

은근 빼는 방법을 찾아내는것도 재미납니다.

 

 

 

 

 

 

 

 

 

 

 

 

 

요건 누구나 설명서 없이 다 하시죠?

 

 

 

 

 

 

 

 

 

 

 

 

 

모터도 피니언 기어와 끝선에 잘 맞춰서 끼워주시구요~

 

 

 

 

 

 



 

 

 

 

 

 

 

모터도 장착해줍니다.

 

 

 

 

 

 

 

 

 

 

 

 

 

이 로디불에만 있는 파츠인지는 모르겠으나,

 

앞 범퍼 아랫부분에 언더가드가 장착됩니다.

 

샤시에 꼭 잘맞는걸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만..

 

앞쪽에서 보면 잡다가 손아프게 생겼습니다.

 

에게 픔을  츠라 하여

 

"나 아 주 파"

 

로.. 부르는걸로..-_-;;

 

뭐.. 태동만 그렇게 부르는걸로..ㅋㅋㅋ

 

 

 

 

 

 

 

 

 

 

 

 

 

모터는 AR샤시 모터 장착하는것과 비슷합니다.

 

피니언부분을 먼저 밀어넣고 톡 떨어뜨려 주기면 하면 됩니다.

 

 

 

 

 

 



 

 

 

 

 

 

 

모터 덮개도 AR에서 따온듯 하네요.

 

어렵지 않습니다.

 

 

 

 

 

 



 

 

 

 

 

 

 

요건 슈퍼2에서 따온듯한 모터가드인데요,

 

슈퍼2에 있는 파츠보다는 더 기능적인 면이 부각되어 있는듯 합니다.

 

 

 

 

 

 

 

 

 

 

 

 

 

아래로 쏙~

 

 

 

 

 

 

 

 

 

 

 

 

 

카운터죠.

 

더 빠르게 만들겠다고 속을 파내고 아주 홍역을 많이 치르는 녀석입니다.

 

 

 

 

 

 



 

 

 

 

 

 

 

가볍게 장착해 줍니다.

 

 

 

 

 

 

어렵지 않아요

 

 

 

 

 

 

 

 

 

 

 

 

 

카운터 덮개는 화살표 부분에 홈이 있는데요~

 

그걸 먼저 맞추고

 

 

 

 

 

 

 

 

 

 

 

 

 

윗부분에 보이는 화살표 두개를 일치 시킨후

 

 

 

 

 

 

 

 

 

 

 

 

 

살살 달래면서 눌러주시면 틱~!! 들어갑니다.

 

 

 

 

 

 

 

 

 

 

 

 

 

설명서에는 나사를 조아주라는 말은 없었지만,

 

일단 나사를 조을 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조아줬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프리미엄 차량에는 나사를 조을필요 없이 채우는 파츠가 동봉 될까요?

 

 

 

 

 

 

 

 

 

 

 

 

 

리어 범퍼의 윗쪽~

 

 

 

 

 

 

 

 

 

 

 

 

 

아랫쪽입니다.

 

리어 범퍼 아랫쪽은 브레이크 역할까지 함께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롤러도 높이가 살짝 올라가는 턱이 있는 디자인을 택했군요.

 

코너에서 안정성은 올라가지만 속도가 떨어지는 디자인입니다.

 

 

 

 

 

 



 

 

 

 

 

 

 

이또한 로디불에만 적용된 리어롤러 디자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특이한 롤러가 장착 됩니다.

 

 

 

 

 

 

절구도 아닌것이 아닌것도 아닌것이

 

어차피 다른 롤러로 교체될꺼라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뒷쪽 안정성을 위해서 크게 만들어진듯 합니다.

 

 

 

 

 

 

 

 

 

 

 

 

 

전지 덮개죠.

 

궂이 이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큽니다.ㅋㅋㅋㅋ

 

MA샤시의 모터덮개와 AR샤시의 전지덮개를 합쳐둔듯한 비주얼입니다.

 

살파기를 실시한다면 범퍼와 날개 다음으로 이녀석이 될듯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이 녀석이 좋은 샤시든, 좋지 않은 샤시든..

 

갈고 닦아서 좋은 녀석으로 만드는건 저를 포함한 유저들의 몫이기에..

 

새로운 상품을 만져보는건 늘 옳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색깔만 바뀐게 아닌

 

전체적인 모양까지 싹 바뀐 제품이 엄청 반갑네요~

 

 

 

 

 

 

 

 

 

 

 

 

 

 

 

색깔놀이 하는것 빼고는 웬만한 기본킷은 다 만져봤다 생각했는데,

 

이녀석을 보자마자 '갖고싶다..' 했었지요..^^

 

 

 

 

 

 

 

 

 

 

 

 

 

폭스바겐의 비틀과 견줄 귀여운 비주얼의 Be-1 을

 

 

 

 

 

 

 

 

 

 

 

 

이런 방법으로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몸소 저희 태동연구소의 피트석까지 방문하시어

 

 

 

 

 

 

 

 

 

 

 

 

친필 싸인까지 남겨놓고 가신 '그류미넬'형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친필 싸인은 태동연구소 피트석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싸인 wall"를 만드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조립하지 않고 소장할 목적이라면 미니카 말고 금을 모아야 한다는 태동연구소의 지침아래

 

즉시 조립에 들어갑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박스채 전해지던 Be-1중 하나가 해체되어 조립되는 순간입니다.

 

 

 

 

 

 

주행용이 아닌, 소장용이 될듯 합니다.

 

 

 

 

 

 

 

 

 

 

 

 

 

샤시는 전혀 신경도 안쓰고 일단 받았는데,

 

받고보니 TYPE 3샤시군요.

 

 

 

 

 

 

 

 

 

 

 

 

 

구성품은 크게 다른점이 없습니다.

 

샤시, 카울, 스티커, A파츠, 타이어, 설명서, 구동파츠

 

 

 

 

 

 

 

 

 

 

 

 

 

아.. B파츠라는게 하나 더 있군요.

 

카울의 유리창도 스티커로 표현하지 않고, 투명 플라스틱을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빡빡하게 꾹 눌러줘야 들어갑니다.

 

당시에 나온 킷들중에는 특별히 신경쓴 모습이 보이는군요.

 

 

 

 

 

 

 

 

 

 

 

 

 

짜잔~

 

스티커를 다 붙였습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스티커를 붙이는게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B파츠로 유리창을 고정시키긴 했지만, 뒷쪽은 살짝 뜨는군요.

 

순접으로 고정을 시킬까 하다가, 주행용이 아니기에 그냥 놔두기로 합니다.

 

 

 

 

 

 

 

 

 

 

 

 

 

화살표의 방향만 신경쓰면 어려울게 없습니다.

 

다른 샤시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앞뒤 크라운 기어의 색깔과 사이즈가 살짝 다릅니다.

 

 

 

 

 

 

 

 

 

 

 

 

 

씨알만한 타이어의 모습. 정확히 재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소경.... 보다 작은듯 보입니다.

 

 

 

 

 

 

 

 

 

 

 

 

 

순서에 맞춰서 조립 후..

 

 

 

 

 

 

 

 

 

 

 

 

 

타이어를 끼워주시면 됩니다.

 

 

 

 

 

 

 

 

 

 

 

 

 

타입3 샤시의 특이점을 하나 찾았군요.

 

슈퍼2샤시 주행중 깨진것마냥 윗쪽이 뚫려있습니다.

 

덜렁덜렁하네요.

 

 

 

 

 

 

 

 

 

 

 

 

타이어 조립 완료~

 

 

 

 

 

 



 

 

 

 

 

 

 

각 샤시마다 스위치 조립하는 방법이 다르죠.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터미널은 흰색 화살표 부분을 먼저 조립 후,

 

노랑 화살표 부분을 끼워주면 됩니다.

 

 

 

 

 

 

 

 

 

 

 

 

 

하나남은 터미널도 그저 툭 올려주면 끝

 

 

 

 

 

 

 

 

 

 

 

 

 

수평이 되게 끝까지 끼워주고..

 

 

 

 

 

 

 

 

 

 

 

 

모터도 툭 올려주면 끝

 

 

 

 

 

 

 

 

 

 

 

 

 

이 플로팅 기어의 생김새가 많이 다르군요.

 

속도는 느리지만, 토크는 다른 샤시들에 비해 많이 센

 

11.2 : 1 기어비입니다.

 

필요하다면 트랙 청소용 차량에 쓰면 될듯합니다.

 

 

 

 

 

 

 

 

 

 

 

 

화살표 부분만 쏙 들어가게 신경쓰며 툭 올려주면 끝

 

 

 

 

 

 

 

 

 

 

 

 

 

방향을 잘 맞춰 모터덮개를 끼워줍니다.

 

 

 

 

 

 

 

 

 

 

 

 

 

밑에서 보면 양쪽이 딱 맞게 들어갈때까지 끼워줍니다..

 

 

 

 

 

 

 

 

 

 

 

 

 

앞쪽도 구멍에 맞게 끼워주면 끝

 

 

 

 

 

 



 

 

 

 

 

 

롤러 장착, 배터리 홀더 장착 끝~

 

 

 

 

 

 

타입계열은 처음조립해보는데요~

 

뭔가 아구가 딱딱 잘 맞는 느낌이네요. 명성만큼이나 깔끔한 조합입니다.

 

 

 

 

 

 

 

 

 

 

 

 

 

B파츠에 있는 저녀석을 살짝 올려 끼워주고

 

 

 

 

 

 

 

 

 

 

 

 

 

카울을 장착후

 

 

 

 

 

 

 

 

 

 

 

 

 

하나남은 B파츠를 결합후

 

화살표방향으로 돌려줘야하는데..

 

 

 

 

 

 

이 작업이 제일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저는 손으로는 안되서 뺀찌로 잡아돌렸네요..-_-;;

 

아 놔.. 기스났네.....-_-;;

 

 

 

 

 

 

 

 

 

 

 

 

 

요런 어중간한 각도에서 마무리가 됩니다.

 

 

 

 

 

 

 

 

 

 

 

 

A파츠가 하나 남네요.

 

다른 카울을 씌울때 쓰는 파츠인듯 합니다.

 

 

 

 

 

 

 

 

 

 

 

 

자..

 

완성된 Be-1의 모습을 감상해보시죠..^^

 

 

 

 

 

 









 

 

 

 

 

 

 

 

 

 

 

 

슈퍼2 샤시 조립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로 가득찬 빽빽한 설명서와, 드라이버, 니퍼에 질려서 아예 시도도 하지 못하시는 이 시대의 '엄마'들과 이제 막 어른들의 공구를 만지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오늘 조립할 킷은

[18086] Mini 4WD Dog Racer Super II (민트색 S2샤시)

입니다. 2017년 기준 2월달에 출시한 신형킷이죠.

타미야에서 처음 출시한 시바견 캐릭도 맘에들고, 샤시 색깔도 맘에 들고, 베럴타이어 색깔도 여러모로 몸에 드는군요.
휠도 니퍼로 잘랐을때 똑똑 부러지는걸 보니 강화 휠인듯 합니다.

이녀석이 슈퍼2샤시인데요. 개인적으로 우리 태동연구소의 주력 점프카인 '쩌듸'가 이 슈퍼2샤시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정이 많이 가는 샤시입니다.

일단 카울에 스티커를 붙여보겠습니다. 부속품들을 다 조립후에 스티커를 붙이는게 정석이긴 한데, 경우에 따라 파츠들을 다 붙이고나면 스티커 붙이기가 애매한 경우도 있으므로 설명서를 잘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짠~ 스티커 부착이 완료되었습니다.

가장먼저 구동부를 조립해줍니다.
어려울것이 없는데, 많은 분들이 놓치시는 부분이 하나 있어 짚고 넘어갑니다.

이 녀석을 '스퍼기어'라고 부르는데요~
이 스퍼기어는 앞뒤로 턱 높이가 다릅니다.

턱이 높은 부분을 분홍색 '크라운기어'와 마주보도록 장착합니다.

힘들이지않고 톡톡 떨어뜨리듯 들어갑니다.
 

그 다음 바퀴를 장착할텐데요.
가운데 쇠로된 육각 이수시게처럼 생긴게 '샤프트'를 '휠'에 끼워주면 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미니카 
기본킷 조립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저 샤프트를 정확히 직각으로 꽂지 않으면 차량 속도에 심각한 저항이 발생합니다.

반드시

1. 휠에 타이어를 끼우고
2. 샤프트를 끼우고
3. 차량에 조립

순서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차량에 끼우고나서 타이어를 끼우면, 저 샤프트가 휘어져버립니다.
"저는 힘이 약해서 저런 쇠를 휠 힘이 없어요."
그럴일 없습니다. 우리 동현이가 만지작거려도 여차하면 휘어져버리는게 저 '샤프트'지요.
 

그리고 또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는 부분..

쇠로된 롤러 와샤와 플라스틱 A파츠를 헷갈려 하셔서 바퀴 안에다 쇠로된 롤러와샤를 넣으시는 경우가 은근 많습니다.

이 순서로 조립해줍니다. 가운데 분홍색 크라운 기어가 들어갑니다.

구동부 완성~~


 

모터파츠를 떼고

터미널을 그림과 같이

끼워줍니다. 아주 작은 소리로 '틱' 소리가 납니다.

보라색 피니언기어는 끝까지 들어가도록 끼워줍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맞게 끼워줍니다.

모터의 금색 단저가 그림과 같이 되도록 엉덩이부터 밀착시켜서 '딱' 소리가 나도록 끼워줍니다.

완성~
 

모터 파트 를 그림과 같이 잡은 후, 왼쪽 타이어 부분부터 살포시 끼우고 놔줍니다. 힘들여서 작업할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살포시 놔주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까지도 함 안들이고 그저 살포시~

그리고 A파츠 이부분은 잘 맞도록 하기 위해 뒷부분부터 조립하시고 힘좀 쓰셔야 합니다.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그리고 나사로 고정시켜주세요~ 달리다가 이 덮개가 풀려버리면 차가 서버립니다. 중요한 순간에 서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니 꼭 조여주시기 바랍니다.

앞바퀴쪽 구동부와 온오프 스위치를 조립하시고

A파츠로 구멍에 잘 맞춰서 덮어줍니다. 온오프 스위치의 구멍과 잘 맞춰야하며 안되면 이유를 찾아봐야합니다. 저걸 부러뜨리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나사 - 롤러 - 와샤 순으로 끼우고 앞뒤좌우 모서리에 롤러를 달아줍니다.

완성~
 

전지덮개 위에 양면테잎으로 캐릭을 고정시켜주시고

카울을 덮고

고정시켜주시면

완성됩니다~ 쉽죠?..ㅋㅋ

슈퍼2에는 다른 샤시에는 없는 이상한 파츠가 있습니다.

요녀석인데요.
가지고 계셔도 되고, 버라셔도 됩니다.

쓰이는 곳은, 이 슈퍼2샤시가 기본킷을 벗어나 뭔가 앞뒤에 
FRP나 카본으로 베이직튠 이상의 가공이 들어갈때

이런식으로 사용됩니다.



슈퍼2샤시 조립하기 끝~~~






 

MS 샤시 조립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로 가득찬 빽빽한 설명서와, 드라이버, 니퍼에 질려서 아예 시도도 하지 못하시는 이 시대의 '엄마'들과 이제 막 어른들의 공구를 만지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오늘 조립할 킷은

[95296] Dash 1 emperor MS Black Sp (구형 MS Chassis)

입니다.

제품번호가 9로 시작하죠? 타미야 제품번호가 이렇게 9로 시작되는 제품들은 
한정판이라는겁니다. 언젠간 단종된다는 뜻이죠. 이 형광색 MS샤시가 재출시된다고 소문이 돌때 어떤이는 "이 샤시를 내평생 다시볼 수 있다니.."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죠.

단, 구형 MS샤시라 신형 MS샤시와 살짝 다릅니다.
기회가 된다면 신형샤시도 다뤄보겠습니다.
 

블랙스페셜답게 검은색이 아주 강렬하면서도,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한 형광색 MS라 기대가 됩니다.





스티커를 붙여보죠

짠~



 

 타이어를 준비해 주시구요~
 

이부분 중요합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롤러와샤, 카운터기어 플라스틱베어링, 플라스틱 축 베어링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중간것과 오른쪽 것이 크기가 다릅니다. 
바퀴부분에는 제일 오른쪽 축 베어링을 넣어야하는데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순서대로 조립해줍니다.
 

두개다 같은 방법으로 완성~
 

터미널은 샤시의 모양과 터미널 생김새를 자세히 보고 따라 하시면 됩니다.

이 또한 아주 작은 소리로 '틱' 소리가 납니다.
 

모터와 피니언 기어는 항상 더도말고 덜도말고 끝선이 딱맞게~

모터의 턱부분과 파츠가 일치하도록

똑같이 끼워줍니다.
 

스위치를 끼워주시는데요~ 이부분에서 신형과 구형이 약간 차이가 납니다. 신형 부분은 추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터미널과 모터 접지부분이 닿을 수 있도록 엉덩이부터~

방향 잘 보시구요~

스위치 옆 클립까지 잘 장착되었는지 '딱' 소리가 나도록 함을 줍니다.
 

아까 축 플라스틱 파츠와 구분되어 가운데 있던 작은 A파츠입니다.

 

이렇게 생긴 녀석과 함께

그림과 같이 장착합니다. 
 

구동부 덮개를 장착해야하는데요. 방향은 자세히 보시면 
 

조그만한 삼각형이 맞물려 있으며 그림과 같이 조립하시면 됩니다.

 

앞뒤 범퍼는 햇갈리실 이유가 없습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간격이 달라 맞는걸 끼우시면 됩니다.
 

전지덮게를 까워줍니다.
 

여기까지 완성~


롤러는 

롤러는 나사, 롤러, 와샤 순으로 끼워서 앞뒤양옆 모서리에 끼워주시면 됩니다만

이렇게 구멍이 두개가 있는데 1번구멍은 8-9미리용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MS샤시 기본킷에는 
13미리 롤러가 들어있으므로 2번구멍에장착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MS샤시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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