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타미야 미니카계에 어른 아이 고수 중수 하수 할꺼 없이

 

모두가 설명서를 보며 기본킷을 조립하는 진관광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초고수 분들도 예외는 없었는데요.

 

너나할것 없이 기본킷을 조립하며 앞뒤 방향도 맞춰가며 조립하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그 옆에는 누구에게나 설명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로디불

 

새로운 샤시 FA-A샤시를 탑재한 첫번째 모델의 주인공입니다.

 

첫 공개된 이후 갑론을박 논란이 많았던 샤시죠.

 

뭐 성능이야 어떻든, 새로운 물건을 만지는건 늘 옳습니다.

 

이 물건이 좋은 물건이 될지, 나쁜 물건이 될지는

 

저를 포함한 유저들이 찾아낼 몫이지요.

 

 

 

 

 

 

 

 

 

 

 

 

가장 큰 특징은 FM샤시처럼 모터가 앞에 달려있는게 특징인데요.

 

AR샤시 모터 장착 편의성과, 튼튼함..

 

VS샤시의 확장성 등이 결합된 싱글 샤시인듯 합니다.

 

다만,

 

 

 

 

 

 

 

 

 

 

 

 

 

좀 무겁고, 지상고가 살짝 높은 단점이 있는듯 합니다.

 

 

 

 

 

 

 

 

 

 

 

 

 

싱글 샤시중 가장 무거웠던 AR샤시보다 조금 더 무겁군요.

 

 

 

 

 

 

 

 

 

 

 

 

 

다른 싱글샤시랑은 비교도 안되구요~

 

 

 

 

 

 

 

 

 

 

 

 

그나마 더블샤시보다는 덜나가는군요.

 

몸무게로 기록 깰뻔 했습니다.

 

 

 

 

 

 

다행인건, 곳곳에 살빼기가 가능한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는것이지요.

 

앞범퍼와 뒷범퍼, 양 날개 무게만 빼도 엄청나보입니다.

 

 

 

 

 

 

 

 

 

 

 

 

자 조립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실물 샤시입니다.

 

일단 첫 인상이 아주 무거워보이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습니다.

 

 

 

 

 

 



 

 

 

 

 

 

 

프런트 왼쪽 바퀴 있는 쪽입니다.

 

노란색 3.5:1 고속기어가 들어가 있군요.

 

방향을 잘 맞추어 조립해봅니다.

 

 

 

 

 

 

어렵지 않아요.

 

 

 

 

 

 

 

 

 

 

 

 

 

기어들이 빠지지 않게 타이어부터 얼른 조립했습니다.

 

 

 

 

 

 

이건 설명서 없이도 누구나 가능합니다.

 

타이어가 틀리지 않게 균등한 힘을 주어 조심스럽게 조립합니다.

 

타이어를 조립하는게 제가 보기엔, 가장 중요한 작업입니다.

 

 

 

 

 

 

 

 

 

 

 

 

 

리어부분(엉덩이부분) 왼쪽 타이어 부분입니다.

 

그림과 같이 방향을 잘 맞춰 조립해줍니다.

 

 

 

 

 

 

 

 

 

 

 

 

 

자~ 이부분부터 눈썰미 없으신분들은 설명서를 참조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지금껏 조립했던 다른 샤시들과 다른 첫 파트입니다.

 

 

 

 

 

프로팰러 기어를 조립할때는

 

앞쪽에 조립할때 샤시 아래로 들어갑니다.

 

어렵지 않게 끼울 수 있습니다.

 

 

 

 

 

 

 

 

 

 

 

 

 

뭔가 아주 잘맞는다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뒷부분도 아주 꼭 잘 맞아떨어집니다.

 

 

 

 

 

 

 

 

 

 

 

이 파츠가 스위치 부분인데요.

 

 

 

 

 

 

이건 누구나가 설명서를 한번 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카메라!!! 카메라!! 저 고수 설명서 보는거 찍어!!!"

 

 

 

 

 

 

 

 

 

 

 

 

 

 

 

그림처럼 방향을 잘 맞춰서 조립해 주시구요~

 

 

 

 

 

 

 

 

 

 

 

 

 

터미널도 화살표 벽부분을 잘 유의하여 조립해줍니다.

 

 

 

 

 

 

 

 

 

 

 

 

 

타이어까지 조립해서 고정시켜주면 끝~

 

스위치는 덮개를 덮을때까지 잘 떨어지는 편입니다.

 

바퀴까지 장착한 후라면, 떨어진 스위치를 다시 꽂기가 애매합니다.

 

안떨어지게 유의하는게 중요합니다.

 

 

 

 

 

 

 

 

 

 

 

 

스위치 덮개부분인데요~

 

개인적으로 요 부분이 제일 맘에 듭니다.

 

 

 

 

 

 

위 사진처럼 살짝 얹은 후

 

 

 

 

 

 

 

 

 

 

 

 

뒷쪽으로 손가락을 이용 살짝 밀어주면 슬라이딩 되면서 기분좋게 장착이 됩니다.

 

 

 

 

 

 

음..

 

 

 

 

 

 

저는 세번 뺐다 끼웠다 해봤습니다.

 

은근 빼는 방법을 찾아내는것도 재미납니다.

 

 

 

 

 

 

 

 

 

 

 

 

 

요건 누구나 설명서 없이 다 하시죠?

 

 

 

 

 

 

 

 

 

 

 

 

 

모터도 피니언 기어와 끝선에 잘 맞춰서 끼워주시구요~

 

 

 

 

 

 



 

 

 

 

 

 

 

모터도 장착해줍니다.

 

 

 

 

 

 

 

 

 

 

 

 

 

이 로디불에만 있는 파츠인지는 모르겠으나,

 

앞 범퍼 아랫부분에 언더가드가 장착됩니다.

 

샤시에 꼭 잘맞는걸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만..

 

앞쪽에서 보면 잡다가 손아프게 생겼습니다.

 

에게 픔을  츠라 하여

 

"나 아 주 파"

 

로.. 부르는걸로..-_-;;

 

뭐.. 태동만 그렇게 부르는걸로..ㅋㅋㅋ

 

 

 

 

 

 

 

 

 

 

 

 

 

모터는 AR샤시 모터 장착하는것과 비슷합니다.

 

피니언부분을 먼저 밀어넣고 톡 떨어뜨려 주기면 하면 됩니다.

 

 

 

 

 

 



 

 

 

 

 

 

 

모터 덮개도 AR에서 따온듯 하네요.

 

어렵지 않습니다.

 

 

 

 

 

 



 

 

 

 

 

 

 

요건 슈퍼2에서 따온듯한 모터가드인데요,

 

슈퍼2에 있는 파츠보다는 더 기능적인 면이 부각되어 있는듯 합니다.

 

 

 

 

 

 

 

 

 

 

 

 

 

아래로 쏙~

 

 

 

 

 

 

 

 

 

 

 

 

 

카운터죠.

 

더 빠르게 만들겠다고 속을 파내고 아주 홍역을 많이 치르는 녀석입니다.

 

 

 

 

 

 



 

 

 

 

 

 

 

가볍게 장착해 줍니다.

 

 

 

 

 

 

어렵지 않아요

 

 

 

 

 

 

 

 

 

 

 

 

 

카운터 덮개는 화살표 부분에 홈이 있는데요~

 

그걸 먼저 맞추고

 

 

 

 

 

 

 

 

 

 

 

 

 

윗부분에 보이는 화살표 두개를 일치 시킨후

 

 

 

 

 

 

 

 

 

 

 

 

 

살살 달래면서 눌러주시면 틱~!! 들어갑니다.

 

 

 

 

 

 

 

 

 

 

 

 

 

설명서에는 나사를 조아주라는 말은 없었지만,

 

일단 나사를 조을 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조아줬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프리미엄 차량에는 나사를 조을필요 없이 채우는 파츠가 동봉 될까요?

 

 

 

 

 

 

 

 

 

 

 

 

 

리어 범퍼의 윗쪽~

 

 

 

 

 

 

 

 

 

 

 

 

 

아랫쪽입니다.

 

리어 범퍼 아랫쪽은 브레이크 역할까지 함께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롤러도 높이가 살짝 올라가는 턱이 있는 디자인을 택했군요.

 

코너에서 안정성은 올라가지만 속도가 떨어지는 디자인입니다.

 

 

 

 

 

 



 

 

 

 

 

 

 

이또한 로디불에만 적용된 리어롤러 디자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특이한 롤러가 장착 됩니다.

 

 

 

 

 

 

절구도 아닌것이 아닌것도 아닌것이

 

어차피 다른 롤러로 교체될꺼라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뒷쪽 안정성을 위해서 크게 만들어진듯 합니다.

 

 

 

 

 

 

 

 

 

 

 

 

 

전지 덮개죠.

 

궂이 이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큽니다.ㅋㅋㅋㅋ

 

MA샤시의 모터덮개와 AR샤시의 전지덮개를 합쳐둔듯한 비주얼입니다.

 

살파기를 실시한다면 범퍼와 날개 다음으로 이녀석이 될듯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이 녀석이 좋은 샤시든, 좋지 않은 샤시든..

 

갈고 닦아서 좋은 녀석으로 만드는건 저를 포함한 유저들의 몫이기에..

 

새로운 상품을 만져보는건 늘 옳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색깔만 바뀐게 아닌

 

전체적인 모양까지 싹 바뀐 제품이 엄청 반갑네요~

 

 

 

 

 

 

 

 

 

 

 

 

 

 

 

색깔놀이 하는것 빼고는 웬만한 기본킷은 다 만져봤다 생각했는데,

 

이녀석을 보자마자 '갖고싶다..' 했었지요..^^

 

 

 

 

 

 

 

 

 

 

 

 

 

폭스바겐의 비틀과 견줄 귀여운 비주얼의 Be-1 을

 

 

 

 

 

 

 

 

 

 

 

 

이런 방법으로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몸소 저희 태동연구소의 피트석까지 방문하시어

 

 

 

 

 

 

 

 

 

 

 

 

친필 싸인까지 남겨놓고 가신 '그류미넬'형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친필 싸인은 태동연구소 피트석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싸인 wall"를 만드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조립하지 않고 소장할 목적이라면 미니카 말고 금을 모아야 한다는 태동연구소의 지침아래

 

즉시 조립에 들어갑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박스채 전해지던 Be-1중 하나가 해체되어 조립되는 순간입니다.

 

 

 

 

 

 

주행용이 아닌, 소장용이 될듯 합니다.

 

 

 

 

 

 

 

 

 

 

 

 

 

샤시는 전혀 신경도 안쓰고 일단 받았는데,

 

받고보니 TYPE 3샤시군요.

 

 

 

 

 

 

 

 

 

 

 

 

 

구성품은 크게 다른점이 없습니다.

 

샤시, 카울, 스티커, A파츠, 타이어, 설명서, 구동파츠

 

 

 

 

 

 

 

 

 

 

 

 

 

아.. B파츠라는게 하나 더 있군요.

 

카울의 유리창도 스티커로 표현하지 않고, 투명 플라스틱을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빡빡하게 꾹 눌러줘야 들어갑니다.

 

당시에 나온 킷들중에는 특별히 신경쓴 모습이 보이는군요.

 

 

 

 

 

 

 

 

 

 

 

 

 

짜잔~

 

스티커를 다 붙였습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스티커를 붙이는게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B파츠로 유리창을 고정시키긴 했지만, 뒷쪽은 살짝 뜨는군요.

 

순접으로 고정을 시킬까 하다가, 주행용이 아니기에 그냥 놔두기로 합니다.

 

 

 

 

 

 

 

 

 

 

 

 

 

화살표의 방향만 신경쓰면 어려울게 없습니다.

 

다른 샤시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앞뒤 크라운 기어의 색깔과 사이즈가 살짝 다릅니다.

 

 

 

 

 

 

 

 

 

 

 

 

 

씨알만한 타이어의 모습. 정확히 재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소경.... 보다 작은듯 보입니다.

 

 

 

 

 

 

 

 

 

 

 

 

 

순서에 맞춰서 조립 후..

 

 

 

 

 

 

 

 

 

 

 

 

 

타이어를 끼워주시면 됩니다.

 

 

 

 

 

 

 

 

 

 

 

 

 

타입3 샤시의 특이점을 하나 찾았군요.

 

슈퍼2샤시 주행중 깨진것마냥 윗쪽이 뚫려있습니다.

 

덜렁덜렁하네요.

 

 

 

 

 

 

 

 

 

 

 

 

타이어 조립 완료~

 

 

 

 

 

 



 

 

 

 

 

 

 

각 샤시마다 스위치 조립하는 방법이 다르죠.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터미널은 흰색 화살표 부분을 먼저 조립 후,

 

노랑 화살표 부분을 끼워주면 됩니다.

 

 

 

 

 

 

 

 

 

 

 

 

 

하나남은 터미널도 그저 툭 올려주면 끝

 

 

 

 

 

 

 

 

 

 

 

 

 

수평이 되게 끝까지 끼워주고..

 

 

 

 

 

 

 

 

 

 

 

 

모터도 툭 올려주면 끝

 

 

 

 

 

 

 

 

 

 

 

 

 

이 플로팅 기어의 생김새가 많이 다르군요.

 

속도는 느리지만, 토크는 다른 샤시들에 비해 많이 센

 

11.2 : 1 기어비입니다.

 

필요하다면 트랙 청소용 차량에 쓰면 될듯합니다.

 

 

 

 

 

 

 

 

 

 

 

 

화살표 부분만 쏙 들어가게 신경쓰며 툭 올려주면 끝

 

 

 

 

 

 

 

 

 

 

 

 

 

방향을 잘 맞춰 모터덮개를 끼워줍니다.

 

 

 

 

 

 

 

 

 

 

 

 

 

밑에서 보면 양쪽이 딱 맞게 들어갈때까지 끼워줍니다..

 

 

 

 

 

 

 

 

 

 

 

 

 

앞쪽도 구멍에 맞게 끼워주면 끝

 

 

 

 

 

 



 

 

 

 

 

 

롤러 장착, 배터리 홀더 장착 끝~

 

 

 

 

 

 

타입계열은 처음조립해보는데요~

 

뭔가 아구가 딱딱 잘 맞는 느낌이네요. 명성만큼이나 깔끔한 조합입니다.

 

 

 

 

 

 

 

 

 

 

 

 

 

B파츠에 있는 저녀석을 살짝 올려 끼워주고

 

 

 

 

 

 

 

 

 

 

 

 

 

카울을 장착후

 

 

 

 

 

 

 

 

 

 

 

 

 

하나남은 B파츠를 결합후

 

화살표방향으로 돌려줘야하는데..

 

 

 

 

 

 

이 작업이 제일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저는 손으로는 안되서 뺀찌로 잡아돌렸네요..-_-;;

 

아 놔.. 기스났네.....-_-;;

 

 

 

 

 

 

 

 

 

 

 

 

 

요런 어중간한 각도에서 마무리가 됩니다.

 

 

 

 

 

 

 

 

 

 

 

 

A파츠가 하나 남네요.

 

다른 카울을 씌울때 쓰는 파츠인듯 합니다.

 

 

 

 

 

 

 

 

 

 

 

 

자..

 

완성된 Be-1의 모습을 감상해보시죠..^^

 

 

 

 

 

 









 

 

 

 

 

 

 

 

 

 

 

 

슈퍼2 샤시 조립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로 가득찬 빽빽한 설명서와, 드라이버, 니퍼에 질려서 아예 시도도 하지 못하시는 이 시대의 '엄마'들과 이제 막 어른들의 공구를 만지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오늘 조립할 킷은

[18086] Mini 4WD Dog Racer Super II (민트색 S2샤시)

입니다. 2017년 기준 2월달에 출시한 신형킷이죠.

타미야에서 처음 출시한 시바견 캐릭도 맘에들고, 샤시 색깔도 맘에 들고, 베럴타이어 색깔도 여러모로 몸에 드는군요.
휠도 니퍼로 잘랐을때 똑똑 부러지는걸 보니 강화 휠인듯 합니다.

이녀석이 슈퍼2샤시인데요. 개인적으로 우리 태동연구소의 주력 점프카인 '쩌듸'가 이 슈퍼2샤시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정이 많이 가는 샤시입니다.

일단 카울에 스티커를 붙여보겠습니다. 부속품들을 다 조립후에 스티커를 붙이는게 정석이긴 한데, 경우에 따라 파츠들을 다 붙이고나면 스티커 붙이기가 애매한 경우도 있으므로 설명서를 잘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짠~ 스티커 부착이 완료되었습니다.

가장먼저 구동부를 조립해줍니다.
어려울것이 없는데, 많은 분들이 놓치시는 부분이 하나 있어 짚고 넘어갑니다.

이 녀석을 '스퍼기어'라고 부르는데요~
이 스퍼기어는 앞뒤로 턱 높이가 다릅니다.

턱이 높은 부분을 분홍색 '크라운기어'와 마주보도록 장착합니다.

힘들이지않고 톡톡 떨어뜨리듯 들어갑니다.
 

그 다음 바퀴를 장착할텐데요.
가운데 쇠로된 육각 이수시게처럼 생긴게 '샤프트'를 '휠'에 끼워주면 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미니카 
기본킷 조립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저 샤프트를 정확히 직각으로 꽂지 않으면 차량 속도에 심각한 저항이 발생합니다.

반드시

1. 휠에 타이어를 끼우고
2. 샤프트를 끼우고
3. 차량에 조립

순서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차량에 끼우고나서 타이어를 끼우면, 저 샤프트가 휘어져버립니다.
"저는 힘이 약해서 저런 쇠를 휠 힘이 없어요."
그럴일 없습니다. 우리 동현이가 만지작거려도 여차하면 휘어져버리는게 저 '샤프트'지요.
 

그리고 또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는 부분..

쇠로된 롤러 와샤와 플라스틱 A파츠를 헷갈려 하셔서 바퀴 안에다 쇠로된 롤러와샤를 넣으시는 경우가 은근 많습니다.

이 순서로 조립해줍니다. 가운데 분홍색 크라운 기어가 들어갑니다.

구동부 완성~~


 

모터파츠를 떼고

터미널을 그림과 같이

끼워줍니다. 아주 작은 소리로 '틱' 소리가 납니다.

보라색 피니언기어는 끝까지 들어가도록 끼워줍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맞게 끼워줍니다.

모터의 금색 단저가 그림과 같이 되도록 엉덩이부터 밀착시켜서 '딱' 소리가 나도록 끼워줍니다.

완성~
 

모터 파트 를 그림과 같이 잡은 후, 왼쪽 타이어 부분부터 살포시 끼우고 놔줍니다. 힘들여서 작업할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살포시 놔주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까지도 함 안들이고 그저 살포시~

그리고 A파츠 이부분은 잘 맞도록 하기 위해 뒷부분부터 조립하시고 힘좀 쓰셔야 합니다.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그리고 나사로 고정시켜주세요~ 달리다가 이 덮개가 풀려버리면 차가 서버립니다. 중요한 순간에 서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니 꼭 조여주시기 바랍니다.

앞바퀴쪽 구동부와 온오프 스위치를 조립하시고

A파츠로 구멍에 잘 맞춰서 덮어줍니다. 온오프 스위치의 구멍과 잘 맞춰야하며 안되면 이유를 찾아봐야합니다. 저걸 부러뜨리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나사 - 롤러 - 와샤 순으로 끼우고 앞뒤좌우 모서리에 롤러를 달아줍니다.

완성~
 

전지덮개 위에 양면테잎으로 캐릭을 고정시켜주시고

카울을 덮고

고정시켜주시면

완성됩니다~ 쉽죠?..ㅋㅋ

슈퍼2에는 다른 샤시에는 없는 이상한 파츠가 있습니다.

요녀석인데요.
가지고 계셔도 되고, 버라셔도 됩니다.

쓰이는 곳은, 이 슈퍼2샤시가 기본킷을 벗어나 뭔가 앞뒤에 
FRP나 카본으로 베이직튠 이상의 가공이 들어갈때

이런식으로 사용됩니다.



슈퍼2샤시 조립하기 끝~~~






 

MS 샤시 조립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로 가득찬 빽빽한 설명서와, 드라이버, 니퍼에 질려서 아예 시도도 하지 못하시는 이 시대의 '엄마'들과 이제 막 어른들의 공구를 만지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오늘 조립할 킷은

[95296] Dash 1 emperor MS Black Sp (구형 MS Chassis)

입니다.

제품번호가 9로 시작하죠? 타미야 제품번호가 이렇게 9로 시작되는 제품들은 
한정판이라는겁니다. 언젠간 단종된다는 뜻이죠. 이 형광색 MS샤시가 재출시된다고 소문이 돌때 어떤이는 "이 샤시를 내평생 다시볼 수 있다니.."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죠.

단, 구형 MS샤시라 신형 MS샤시와 살짝 다릅니다.
기회가 된다면 신형샤시도 다뤄보겠습니다.
 

블랙스페셜답게 검은색이 아주 강렬하면서도,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한 형광색 MS라 기대가 됩니다.





스티커를 붙여보죠

짠~



 

 타이어를 준비해 주시구요~
 

이부분 중요합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롤러와샤, 카운터기어 플라스틱베어링, 플라스틱 축 베어링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중간것과 오른쪽 것이 크기가 다릅니다. 
바퀴부분에는 제일 오른쪽 축 베어링을 넣어야하는데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순서대로 조립해줍니다.
 

두개다 같은 방법으로 완성~
 

터미널은 샤시의 모양과 터미널 생김새를 자세히 보고 따라 하시면 됩니다.

이 또한 아주 작은 소리로 '틱' 소리가 납니다.
 

모터와 피니언 기어는 항상 더도말고 덜도말고 끝선이 딱맞게~

모터의 턱부분과 파츠가 일치하도록

똑같이 끼워줍니다.
 

스위치를 끼워주시는데요~ 이부분에서 신형과 구형이 약간 차이가 납니다. 신형 부분은 추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터미널과 모터 접지부분이 닿을 수 있도록 엉덩이부터~

방향 잘 보시구요~

스위치 옆 클립까지 잘 장착되었는지 '딱' 소리가 나도록 함을 줍니다.
 

아까 축 플라스틱 파츠와 구분되어 가운데 있던 작은 A파츠입니다.

 

이렇게 생긴 녀석과 함께

그림과 같이 장착합니다. 
 

구동부 덮개를 장착해야하는데요. 방향은 자세히 보시면 
 

조그만한 삼각형이 맞물려 있으며 그림과 같이 조립하시면 됩니다.

 

앞뒤 범퍼는 햇갈리실 이유가 없습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간격이 달라 맞는걸 끼우시면 됩니다.
 

전지덮게를 까워줍니다.
 

여기까지 완성~


롤러는 

롤러는 나사, 롤러, 와샤 순으로 끼워서 앞뒤양옆 모서리에 끼워주시면 됩니다만

이렇게 구멍이 두개가 있는데 1번구멍은 8-9미리용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MS샤시 기본킷에는 
13미리 롤러가 들어있으므로 2번구멍에장착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MS샤시도 완성~~



 

 

 

AR 샤시 조립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로 가득찬 빽빽한 설명서와, 드라이버, 니퍼에 질려서 아예 시도도 하지 못하시는 이 시대의 '엄마'들과 이제 막 어른들의 공구를 만지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오늘 조립할 킷은

[95297] SUNNY-SHUTTLE PREMIUM 써니셔틀
[95298] JOLLY-JOKER PREMIUM 졸리조커


입니다.

앞서 MS샤시 조립법에서도 밝혔드시, 이 제품들또한 9로 시작하는 
한정판들이군요. 불과 한두달 전까지만해도 한대당 4-5만원씩에 거래되던 몸값높던 아이들이었는데 일시적으로 잠깬 물량이 풀렸었습니다.

오늘은 이 같은듯 다른 두 제품을 동시에 조립해보겠습니다.


내용물을 보아하니..


카울 빼고는 전부 똑같습니다..^^

스티커와 카울 색깔만 다른줄 알았더니

카울도 아주 미세하게(하나씩 따로 본다면 찾아낼 수 없을 정도로) 다릅니다.

먼저 스티커 작업주터 시작해보죠..

짠~ 완성 됐습니다. 스티커 작업은 개인 개성대로 작업하면 되는거지만 설명서대로 붙이는게 가장 이쁘긴 합니다.

이게 오늘의 주인공 AR 샤시인데요. 이 AR샤시는 다른 샤시들과 조금 다릅니다. 이 사진이 뒤집혀진 샤시 사진이구요~

이게 정상적인 '위' 사진입니다. 배터리와 모터를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샤시죠.

타이어를 만들어보죠. 만들고나니 사이즈가 좀 다릅니다. 큰 바퀴가 뒷바퀴입니다.

AR샤시는 윗부분에서는 카운터 기어 하나만 작업합니다.

안에는 6mm 축 플라스틱 베어링과 같은 사이즈의 파츠가 들어가구요.

화살표 부분이 정확히 사진과 같이 조립 되었는지 확인하면서 조립합니다.

두 대 모두 완성~

A파츠에서 카운터기어 뚜껑을 조립해주시는데요~
화살표 부분부터 끼워넣어주시면 어렵지 않게 조립 가능합니다.





자 이제 샤시를 뒤집어 주세요~~~


 

스퍼 기어는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탁 높이가 다릅니다.

턱이 높은 부분이 분홍색 크라운 기어와 마주보도록 배치하고 양끝에 노란색 프로펠러 기어가 달린 프로펠러 샤프트를 장착해줍니다.

AR샤시는 바퀴축에 황동파츠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얼핏 황동 파츠가 있어야 더 저항없이 잘달릴것 같은데 오히려 없는편이 서리도 더 조용하고 잘달립니다.

터미널을 사진과 같이 조립해 주시구요~

피니언 기어도 모터에 장착!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맞게~

모터를 장착해줄때는 화살표방향부터 걸고, 살짝만 밀어주면 '틱'소리나며 들어갑니다.

모터를 샤시에 장착해보죠.
터미널의 위치를 잘 생각해서 피니언기어를 화살표 방향에 잘 밀어넣으며 살포시 놓기만 해도 잘 들어갑니다.

모터장착 완료~

모터 덮개는 화살표 방향부터~

앞 구동부 또한 스위치깢 모두 그림처럼 장착해주시구요~


이부분이 AR중에 가장 어렵습니다.
이녀석은 살살 잘 구슬리지 않으면 잘 안들어갑니다.
그렇다고 힘줘서 막 집어넣으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화살표 턱부터 먼저 넣으며 살살 문질러주면 툭 들어갑니다.

보통 AR샤시는 여기서 다들 씨름한번씩 하십니다.

 

배터리 덮개까지 모두 완료!!

이 브레이크 시스템은 나중에 다루게될 MA샤시와 AR샤시에만 있는 부분입니다. 나사는..

나사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1번이 브레이크를 달때 쓰이며, 2번이 롤러를 달때 쓰입니다.
 

모두 완성~~

롤러의 순서 나사 - 롤러 - 와샤 순으로 조립해줍니다.

뒷 롤러는 장착하는 구멍이 두개가 있는데,
최대한 
앞롤러와의 거리가 짧을수록 코너에서 속도가 빠릅니다.

그리고 위아래로 앞 롤러를 포함해서 총 6개의 롤러가 달리죠.

롤러꺼지 모두 완성했습니다~

자 여기까지 AR조립은 모두 끝이 났는데요~
써니셔틀과 졸리조커는 카울의 특성때문에 한가지 파츠가 더 있군요.
 

바로 카울을 장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파츠입니다. 부착해줍니다.

완성~

미니카는 사랑입니다~




 

슈퍼X 샤시 조립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로 가득찬 빽빽한 설명서와, 드라이버, 니퍼에 질려서 아예 시도도 하지 못하시는 이 시대의 '엄마'들과 이제 막 어른들의 공구를 만지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오늘 조립할 킷은

[95294] maxbreaker CX09 black sp [맥스브레이커 블랙스페셜]

입니다. 이제 딱 보면 아시겠지만, 9로 시작하는 품번은 한정판입니다. 저는 한정한 좋아합니다.

이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 오렌지색인데, 딱 저를 위한 킷인듯 합니다.

구성품이 심플합니다. 뭐가 허전한데 뭐가 빠졌을까요? (나중에 알려드리죠)

스티커를 붙여보죠. 여기서는 설명서를 잘 보고 하시면 좋습니다. 맘대로 붙이셔도 됩니다만, 설명서대로 붙이면 조금 더 이쁩니다.

짠! 1분도 안걸린듯 하지만 실제로는 많이 걸렸습니다. 세상일은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이게 X샤시라는 건데요, 지금까지 조립해본 샤시와는 조금 다릅니다. 배터리는 위에서, 모터는 밑에서 교체 가능한 구조입니다. 모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참 안타깝게도 모터랑 베터리를 동시에 교체하려면 위아래를 다 열어야하는 번거로운 구조입니다.

장점도 있는데요, 옆으로 넓어서 안정성이 높다는것과 지상고가 비교적 낮은 편이라는 겁니다.

이 샤시의 계보를 이어 발전된 형태가 수퍼XX샤시 입니다.

배쪽 모습. 모터가 들어갈 자리에 큰 구멍이 있네요.

조립시작합니다. 그림대로 따라해주세요.

뒷쪽입니다.

'스퍼기어'는 위아래 턱 높이가 다릅니다. 이유는

사진과 같이 턱 높은쪽이 안쪽으로 들어오도록 하기 위해서죠.

흰색 프로펠러샤프트, 오렌지색 크라운기어, 갈색 스퍼기어 모두 장착한 모습입니다.

좀 특이하게 바로 스위치를 조립해야하는데요.

이유는, 바퀴를 장착한 후에는 스위치를 조립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꼭 바퀴보다 먼저 조립해주세요.

그림처럼 스위치 돌기부분이 배쪽으로 나올 수 있게 장착!

바퀴를 조립해보죠.

이 킷은 바퀴 사이즈가 다르네요.

보시는 바와 같이..

왼쪽은 뒷바퀴고오른쪽은 앞바퀴입니다. 구분해주시구요~

많은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부분..

1번이 바퀴쪽 파츠이며, 2번이 롤러쪽 파츠입니다.

바퀴조립에는 1번이 들어가야겠죠. 황동와샤와 함께 차례대로 조립해줍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바퀴 완성~

앞부분 터미널을 장착해주시구요~

배터리 덮개도 마찬가지화살표를 유의해서 장착~

앞 구동부의 덮개도 사진과 같이~

카운터기어와 카운터 샤프는또한~

화살표에 유의하며 장착합니다.

그리고 후 구동부 뚜껑을 덮어주죠.

자,

X샤시 킷에 없는게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모터가 없었네요.
모든 X샤시 킷에는 모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가지고 있던 모터를 끼우기로 했는데, 스플린트를 집어들었네요.

중요 : 스플린트는 상당히 과하도록 빠른 모터이기 때문에 기본킷에 장착하면 차가 부서질수 있습니다. 저는 그저 스플린터를 써서 글을 작성했을뿐 저 모터로 굴릴 생각은 1도 없음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스플린터 말고 다른 모터를 끼우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잘만 만든다면 라이트데쉬까지 정도는 가능할듯 합니다.

모터와 피니언기어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맞게 조립~

모터파트를 조립해보죠. 일단 터미널을 다음과 같이.

화살표부터 걸어주고

살포시 눌러주면 장착~

모터는 억지로 끼워넣어야할 분위기면 잘못 만들어진겁니다. 그냥  떨어뜨리면  들어갑니다. 힘이 하나도 안들어갑니다.

모터 뚜껑 덮어주고~

완성~~

앞롤러를 붙여보죠~ 특이하게 테두리와 롤러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고무롤러라고하지요.

뒷 번퍼를 부탁해보죠. 개인적으로 바퀴를검정색으로 하면 더 먹혔을도

1번이 롤러 장착용, 2번이 범퍼 고정형

브레이크 장착~

완성~~

순서대로 조립립해서 

롤러 장착 완료~

자 완성 됐습니다~

 

슈퍼VS 샤시 조립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로 가득찬 빽빽한 설명서와, 드라이버, 니퍼에 질려서 아예 시도도 하지 못하시는 이 시대의 '엄마'들과 이제 막 어른들의 공구를 만지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오늘 조립할 킷은

[18085] Mini 4WD Lupine Racer VS (보라색 VS샤시)

입니다. 이녀석은 타미야에서 처음 발매를 시작한 늑대 캐릭입니다. 그리고 웃돈에 거래되던 보라색VS샤시가 들어있어 한정판은 아니었지만 요즘 엄청 인기있는 킷입니다.
간혹 1로 시작하는 제품이 9로 시작하는 한정판 킷보다 더 구하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스티커부터 붙여보죠.

짠~ 얼마전 블로깅했던 슈퍼2샤시와 같습니다.

이녀석이 VS샤시인데요. 이 VS 샤시..
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샤시이며, 
스피드형 미니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VS샤시를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물론 점프카에도 많이 쓰입니다만 '오픈클래스'의 '에끝' 시스템을 만들기에는 이보다 좋은 샤시는 없습니다.

설명서에는 구동부조립부터 나와있으나 저는 뒷범퍼부터 조립해보려합니다. 이유는..
그게 가장 힘이 많이 들기때문이죠..^^

1번은 롤러를 위한, 2번은 뒷범퍼 조립을 위한 나사입니다.

와샤 하나를 끼워

범퍼를 조립해줍니다. 이부분은 십자드라이버를 사용해야하는데..-_-;; 제가 조립해드릴수도 없고, 설명하기 난감합니다. 혹시나 못하시면 천안 장난감병정에 오시면 조립해드립니다..^^

스퍼기어는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턱 높이가 다릅니다.

턱이 높은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오도록 툭 던져줍니다.

노란색 프로팰러 기어의 위치를 잘 확인하시고 장착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

타이어를 조립해보죠. 큰 타이어는 뒷바퀴, 작은 타이어는 앞바퀴입니다.

동 와샤와 플라스틱 파츠를 사진과 같이 순서대로 조립해줍니다.

분홍색 크라운 기어와 연두색 스퍼기어를 관통하여 사진과 같은 순서로 조립합니다.

앞 뒤 타이어 모두 완성~

온오프 스위치를 화살표 방향에 주의하며 끼워줍니다. 힘줄 필요는 없습니다.

앞쪽 터미널도 화살표에 주의하며 똑같이 조립해줍니다.

화살표 부분의 턱을 먼저 끼워주시고~

살짝 힘을 주어 화살표 부분을 밀어넣어줍니다.

터미널을 조립해 주시구요~

모터에 피니언 기어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맞게~

모터는 화살표 부분 두곳이 만나도록

엉덩이부터 걸쳐주시고

살짝 힘주어 '딱'소리 나도록 눌러줍니다.

화살표부준의 턱을 먼저 집어넣으시구요. 요부분만 잘 조립이 됐다면,

그냥 놓기만해도 모터장착은 쉾게 해결됩니다.

카운터기어와 샤프트를 그림과 같이 조립해서

뒷바퀴쪽에 보이는 구멍에 장착하여

화살표처럼 안으로 밀착되도록 조립해줍니다.

구동부 덮개는 뒷부분부터 걸어주시고

앞쪽을 살짝 밀어넣어주세요.

완성~~~

전지덮개또한 VS샤시는 한쪽을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힘주어 끼워줍니다.

완료~

롤러는..
설명서에는 고무롤러가 들어있다고 되어있는데~
한국에 들어오면서 플라스틱 롤러로 바뀐듯합니다.

뭐.. 타미야에서는 종종 있는 일이며, 기본킷 조립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롤러장착 완료~

새로나온 늑대캐릭도 조립해 주시구요~

카울을 씌워 뒷쪽 클립을 고정해주시면 끝~~~




감사합니다~




 

MA 샤시 조립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로 가득찬 빽빽한 설명서와, 드라이버, 니퍼에 질려서 아예 시도도 하지 못하시는 이 시대의 '엄마'들과 이제 막 어른들의 공구를 만지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오늘 조립할 킷은

[18646] DCR 01 MA

입니다. 신제품이죠. 따끈따끈합니다. 카울이 맘에들어서 잔뜩 기대를 했는데 지금보니 휠이 더 맘에 드는군요. 이름도 DCR.. 뭔가 기계적입니다. '춤추는 인형'같은 해석은 불가능해보입니다. MA샤시는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샤시로 MS샤시와 함께 더블모터가 장착되는 샤시입니다. 튼튼하고, 깔끔하고,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 비주얼인데, 무겁고 가공시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긴 하죠.

뜯어보겠습니다.

카울이 일체형이 아니라는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군요.

앞 뒤 구석구석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만들어보시면 약간의 오차도 없이 파츠들이 꼭 맞게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배쪽 S라인이 손에 감기는 맛이 쏠쏠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샤시라는게 너무 티가나죠?)

카울..
건담을 보는듯 합니다. 빨간건담. 스티커를 붙여보죠.

짠!
조각조각나있어 좀 조잡합니다만 글씨들을 붙이고나니 이쁩니다. 맘에드네요.

그리고 이 휠!

육각은 카본 디쉬휠에서 이미 그 진가가 증명이 됐죠. 차음 기대에는 조금 못미치긴 하지만 그래도 쓸만해 보입니다. 맘에드네요.

터미널을 조립해봅시다~

터미널 조립시 절대!! 힘주지말것!

힘을 줘야한다는건 뭔가 잘못되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화살표 부분이 바닥에 밀착했는지 확인해주시구요~

그냥 살포시 놓기만 해도 쏙 들어갑니다. 뭐에 걸렸다 싶으면 톡 쳐주기만 해도 됩니다.

이걸 힘줘서 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배터리도 다 넣고 스위치를 켜도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휘어지지 않게 조심하셔야합니다.

A파츠에 있는 저 모양. 네 개가 있죠.

화살표 끝부분에 미세한 턱이 보이시나요?
저 턱이 터미널 금속부분으로 가도록 톡톡 밀어넣어줍니다.
이또한 살짝만 눌러줘도 되는 일인데 함을 줘야하는 상황이라면 터미널이 제대로 안들어간것이거나 힘줘서 밀어넣은 경우입니다.

조립시마다 말씀 드리는 위 파츠의 쓰임새..
왼쪽 하얀건 바퀴 조립시 필요한 것이구요, 오른쪽껀 롤러 조립시 필요한겁니다.

의외로 바퀴 조립시 오른쪽껄 사용해서 차가 느리다고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바퀴 네개를 네개의 휠에 밀어넣고 위 사진과 같은 순서로 조립합니다.

중요!!
휠에 샤프트를 넣을때는 힘을 줘야하지만, 마구 힘을 주면 안됩니다. 
반드시 수직으로 들어갈 수 있게 천천히 힘을 주셔야합니다. 

샤시 가운데 기어를 관통하여

마무리까지~

바퀴 조립 완료~

스위치..
은근 이부분을 어려워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래서 세밀하게 확대해서~ 힘 안주셔도 됩니다.
저 금색 터미널만 살짝 피해준다면 그냥 쑥 들어갑니다.

모터 조립을 해보죠.

화살표부분 일자부분만 신경쓰면 어려울게 없습니다.

반대쪽은 둥글죠. 위아래만 구분하시면 됩니다.

피니언 기어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맞게

그림처럼 조립하시면 됩니다~

샤시에 조립해야겠죠?

화살표 부분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엉덩이부터 밀어넣고

위 화살표 부분을 살포시 눌러주시면 톡 하고 들어갑니다.

이부분 조립시, 앞서 조립했던 온오프 스위치가 덜컥거려서 빠질 수 있습니다. 겁나 빨리 누르거나, 겁나 천천히 조심조심 누르거나. 여러분의 선택은!! 

자.. 달린건 많아도 흔들어도 빠질껀 하나도 없습니다.

카운터를 조립해보죠.
안에 들어가는 흰색 파츠는 사실.. 베어링이 아니라면 안끼워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일단은 설명서대로 끼워보겠습니다.

기어샤프트를 끼워주시고

좌우 앞뒤 모양을 잘 보고..

힘주지 않고 살포시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구동부 덮개. 앞뒤 모양만 잘 맞춘다면 힘주지않고 딱!맞게 덮이네요.

그리고 손가락을 이용해 뒷쪽으로 살포시~

전지덮개 

그림처럼 살포시~

AR샤시와 MA샤시에만 있는 브레이크.. 

왼쪽 롤러나사와 오른쪽 브레이크 나사를 구분만 하면 일도 아닙니다. 쉽죠.

완료~

순서대로 조립합니다.

이렇게

앞에 두개, 뒤에는 4개가 사진처럼 들어갑니다.

롤러 완료~~~ 스티커 다음으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작업입니다.

완성~~~~~ 근데 이번 킷은

꼭 사지 않아도 되지만, 왠지 꼭 하나는 사고싶은 부품이 하나가 옆에 같이 진열이 되어있군요.

바로... 타미야의 색깔지름신..

검은색카울..

이런 코디도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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