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타미야 미니카계에 어른 아이 고수 중수 하수 할꺼 없이
모두가 설명서를 보며 기본킷을 조립하는 진관광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초고수 분들도 예외는 없었는데요.
너나할것 없이 기본킷을 조립하며 앞뒤 방향도 맞춰가며 조립하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그 옆에는 누구에게나 설명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로디불
새로운 샤시 FA-A샤시를 탑재한 첫번째 모델의 주인공입니다.
첫 공개된 이후 갑론을박 논란이 많았던 샤시죠.
뭐 성능이야 어떻든, 새로운 물건을 만지는건 늘 옳습니다.
이 물건이 좋은 물건이 될지, 나쁜 물건이 될지는
저를 포함한 유저들이 찾아낼 몫이지요.
가장 큰 특징은 FM샤시처럼 모터가 앞에 달려있는게 특징인데요.
AR샤시 모터 장착 편의성과, 튼튼함..
VS샤시의 확장성 등이 결합된 싱글 샤시인듯 합니다.
다만,
좀 무겁고, 지상고가 살짝 높은 단점이 있는듯 합니다.
싱글 샤시중 가장 무거웠던 AR샤시보다 조금 더 무겁군요.
다른 싱글샤시랑은 비교도 안되구요~
그나마 더블샤시보다는 덜나가는군요.
몸무게로 기록 깰뻔 했습니다.
다행인건, 곳곳에 살빼기가 가능한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는것이지요.
앞범퍼와 뒷범퍼, 양 날개 무게만 빼도 엄청나보입니다.
자 조립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실물 샤시입니다.
일단 첫 인상이 아주 무거워보이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습니다.
프런트 왼쪽 바퀴 있는 쪽입니다.
노란색 3.5:1 고속기어가 들어가 있군요.
방향을 잘 맞추어 조립해봅니다.
어렵지 않아요.
기어들이 빠지지 않게 타이어부터 얼른 조립했습니다.
이건 설명서 없이도 누구나 가능합니다.
타이어가 틀리지 않게 균등한 힘을 주어 조심스럽게 조립합니다.
타이어를 조립하는게 제가 보기엔, 가장 중요한 작업입니다.
리어부분(엉덩이부분) 왼쪽 타이어 부분입니다.
그림과 같이 방향을 잘 맞춰 조립해줍니다.
자~ 이부분부터 눈썰미 없으신분들은 설명서를 참조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지금껏 조립했던 다른 샤시들과 다른 첫 파트입니다.
프로팰러 기어를 조립할때는
앞쪽에 조립할때 샤시 아래로 들어갑니다.
어렵지 않게 끼울 수 있습니다.
뭔가 아주 잘맞는다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뒷부분도 아주 꼭 잘 맞아떨어집니다.
이 파츠가 스위치 부분인데요.
이건 누구나가 설명서를 한번 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카메라!!! 카메라!! 저 고수 설명서 보는거 찍어!!!"
그림처럼 방향을 잘 맞춰서 조립해 주시구요~
터미널도 화살표 벽부분을 잘 유의하여 조립해줍니다.
타이어까지 조립해서 고정시켜주면 끝~
스위치는 덮개를 덮을때까지 잘 떨어지는 편입니다.
바퀴까지 장착한 후라면, 떨어진 스위치를 다시 꽂기가 애매합니다.
안떨어지게 유의하는게 중요합니다.
스위치 덮개부분인데요~
개인적으로 요 부분이 제일 맘에 듭니다.
위 사진처럼 살짝 얹은 후
뒷쪽으로 손가락을 이용 살짝 밀어주면 슬라이딩 되면서 기분좋게 장착이 됩니다.
음..
저는 세번 뺐다 끼웠다 해봤습니다.
은근 빼는 방법을 찾아내는것도 재미납니다.
요건 누구나 설명서 없이 다 하시죠?
모터도 피니언 기어와 끝선에 잘 맞춰서 끼워주시구요~
모터도 장착해줍니다.
이 로디불에만 있는 파츠인지는 모르겠으나,
앞 범퍼 아랫부분에 언더가드가 장착됩니다.
샤시에 꼭 잘맞는걸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만..
앞쪽에서 보면 잡다가 손아프게 생겼습니다.
나에게 아픔을 주는 파츠라 하여
"나 아 주 파"
로.. 부르는걸로..-_-;;
뭐.. 태동만 그렇게 부르는걸로..ㅋㅋㅋ
모터는 AR샤시 모터 장착하는것과 비슷합니다.
피니언부분을 먼저 밀어넣고 톡 떨어뜨려 주기면 하면 됩니다.
모터 덮개도 AR에서 따온듯 하네요.
어렵지 않습니다.
요건 슈퍼2에서 따온듯한 모터가드인데요,
슈퍼2에 있는 파츠보다는 더 기능적인 면이 부각되어 있는듯 합니다.
아래로 쏙~
카운터죠.
더 빠르게 만들겠다고 속을 파내고 아주 홍역을 많이 치르는 녀석입니다.
가볍게 장착해 줍니다.
어렵지 않아요
카운터 덮개는 화살표 부분에 홈이 있는데요~
그걸 먼저 맞추고
윗부분에 보이는 화살표 두개를 일치 시킨후
살살 달래면서 눌러주시면 틱~!! 들어갑니다.
설명서에는 나사를 조아주라는 말은 없었지만,
일단 나사를 조을 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조아줬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프리미엄 차량에는 나사를 조을필요 없이 채우는 파츠가 동봉 될까요?
리어 범퍼의 윗쪽~
아랫쪽입니다.
리어 범퍼 아랫쪽은 브레이크 역할까지 함께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롤러도 높이가 살짝 올라가는 턱이 있는 디자인을 택했군요.
코너에서 안정성은 올라가지만 속도가 떨어지는 디자인입니다.
이또한 로디불에만 적용된 리어롤러 디자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특이한 롤러가 장착 됩니다.
절구도 아닌것이 아닌것도 아닌것이
어차피 다른 롤러로 교체될꺼라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뒷쪽 안정성을 위해서 크게 만들어진듯 합니다.
전지 덮개죠.
궂이 이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큽니다.ㅋㅋㅋㅋ
MA샤시의 모터덮개와 AR샤시의 전지덮개를 합쳐둔듯한 비주얼입니다.
살파기를 실시한다면 범퍼와 날개 다음으로 이녀석이 될듯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이 녀석이 좋은 샤시든, 좋지 않은 샤시든..
갈고 닦아서 좋은 녀석으로 만드는건 저를 포함한 유저들의 몫이기에..
새로운 상품을 만져보는건 늘 옳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색깔만 바뀐게 아닌
전체적인 모양까지 싹 바뀐 제품이 엄청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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